시사상식/이슈

LH, 남양주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토지보상

dilmun 2019. 8. 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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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사업관 관련해 토지보상을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최근 남양주 양정 도시개발사업지구의 부동산 소유자들에게 오는 19일부터 토지, 물건조사와 측량 작업을 진행한다고 공고랬습니다.

LH는 이달부터 현장조사에 들어간 후 내년 6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8월 감정평가사업자 선정 및 감정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어 10월부터는 손실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H 관계자는 "보상대상에 대한 기본조사 후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사 선정,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하반기 중 보상금을 통보하고 약 3개월 간 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토지 등에 대한 보상액은 추천된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남양주시의 양정역세권 개발사업은 지난해 중단 9년 만에 재추진 되기 시작했는데요,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와부읍, 양정동 일원 206만㎡규모에 4차산업관련 도시첨단산업시설과 복합시설, 주거 상업시설 등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주거시설은 단독주택 194가구, 분양주택(공공 및 일반)7754가구, 장기임대주택(청년, 신혼 등)4292가구, 공공임대주택(10년임대)759가구, 민간임대주택 1089가구 등 총 1만4088가구입니다.

시는 양정역세권 복합단지에 정보통신(ICT)기반 저공해 첨단 산업을 유치해 4차 산업 서점도시로 육성하고 정부정책사업인 주거복지 로드맵을 반영해 청년 신혼부부,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 등 주거단지를 조성해 이상적인 근접 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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