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살림남2 최민환 폭로

dilmun 2019. 8. 22. 14:09
반응형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이 여덜 살 처남 민재의 비밀을 부인 율희에게 폭로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율희의 늦동이 동생 민재는 누나가 한 말에 단단히 뿔이 나있는 상태였습니다.

율희는 민재에게 "민재는 아직 아기 같다. 누나한테 아기다"라면서 "내겐 짱이보다 조금 큰 아기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최민환은 단단히 뿔난 민재를 달래고자 민재를 데리고 나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민환은 먼저 오락실에 함께 가서 VR게임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슬라임 카페에서 액체괴물을 만지며 놀았습니다. 이때 최민환의 실수로 민재의 옷에 액체 괴물이 묻게 되었고 이 것을 떼내려고 했지만 떨어지지 않아 결국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최민환은 처남 민재에게 누나한테 편들어줄테니 그냥 포기하자고 달랬습니다. 이에 민재는 "매형이 좋아요, 멋있어요"라고 감동했습니다.

 

 

 

한층 가까워진 민재는 최민환에게 여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민재는 여자친구가 이사가서 헤어졌다며 여자친구랑 헤어질 때 슬펐다고 고백했습니다.  민재의 고민을 들은 최민환은 민재에게 아무에게도 얘기 안 한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민영은 민재가 잠든 사이 율희에게 다 폭로하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민재가 벌써 다 컸다며 민재에게 걸맞은 대우를 해주기로 다짐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2017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예에 돌입, 이듬해인 2018년 1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최민영 율희 부부는 결혼에 앞서 지난해 5월 혼인신고와 더불어 재율을 낳았고, 결혼식은 그해 10월 올렸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최민환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짱이의 동생이 생겼다며 이렇게 우리에게 또 한 번의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고 떨린다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1992년생인 최민환은 올해 나이 28살이며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했습니다. 가족관게는 배우자 율희와 아들 최재율이 있습니다.

율희의 본명은 김율희이며 1997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입니다. 걸그룹 라붐의 전 멤버로 발랄하고 통통튀는 매력이 있다고해서 '탱탱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