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오정연, 전현무 폭로 이혼 당시 심경고백 오정연 나이

dilmun 2019. 8. 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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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정연이 전현무에 대한 폭로를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방송인 오정연과, 모델 송경아가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오정현은 아나운서 입사 동기 전현무와의 일화와 이혼 과정에 겪은 심경을 고백한다고 합니다.

오정연은 1983년 1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입니다. 현재 직업은 방송인, 배우이며, 이전에는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습니다. 동기는 이지애, 전현무, 최송현등이 있습니다.

 

 

 

오정연은 지난 2009년 농구선수였던 서장훈과 결혼을 하였는데요, 두 사람은 2008년 1월 KBS 1TV'비바 점프볼'이라는 프로를 통해 알게된 후 교제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3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직후부터 불화설에 시달려왔는데요, 서장훈은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최근 그동안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각자 새롭게 출발하는 길을 선택했다. 헤어지는 이유는 성격 차이이며, 원만한 합의로 좋게 마무리하는 중이고 형식적인 절차만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정연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혼 관련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오정연은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사치, 폭력, 별거 등의 루머는 이미 법원에서 판결로 허위임이 밝혀졌으며 이번 이혼 결정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오정연은 '냉장고를 부탁해'녹화에서 지난 2012년 이혼 과정에서 쏟아진 추측성 오보와 루머를 겪으면서 "뉴스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나와 같은 억울한 사람이 생길 수도 있겠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오정연은 "그때의 심리적 부담감에 뉴스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프리 선언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오정연은 아나운서 시절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오정연은 "K사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가 동기다. '어벤저스'로 불리다 지금은 모두 프리 선언을 했다. 최초로 아나운서 호적을 판 기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이어 "전현무가 지금은 베테랑 MC지만 입사 초에는 '어떻게 하면 뜰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차 있었다. 그래서 나를 제물로 삼아서 위생 관념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게 했다"고 전현무에 대해 폭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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