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가슴 수술 남편 최병길 절대 불가

지난 27일 방송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서유리, 최병걸 PD부부의 신혼생활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는데요,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남편 최병길에게 가슴 수술을 하고 싶다는 깜짝 고백을 하여 최병길 PD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서유리는 아내의 맛에서 최병길 PD와 함께 '부부 십계명'을 작성했는데요, 심계명 중 하나엔 '가슴 수술 안 하기'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최병길 PD는 허허 웃으며 "이건 마음에 든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유리는 "나는 하고 싶다"고 말했고, 최병길 PD는 정색하며 "하지마, 난 진짜 싫어해. 가슴 수술, 정말 싫어애"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8월14일 결혼한 최병길 서유리부부는 따끈따끈한 신혼부부로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부부 십계명'을 작성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병길은 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서유리를 위해 민어 스테이크를 빌롯한 요리를 준비해 서유리를 감동케 하였는데요, 서유리는 최병길에게 백허그를 하며 "일하고 오니까 밥해주고 좋네"라며 애교를 부려 최병길을 녹였습니다.

이에 대해 최병길은 "돈 많이 벌어오면 밥도 많이 해주겠다"고 약속하였고, 서유리는 "오빠는 돈 안 벌 거에요?라고 되물었습니다. 최병걸은 "나지금 작품 쉬고 있는 것 안 보이냐. 미안하다"하고 답했습니다.

 

 

 

서유리와 최병길은 현재 몰비브 신혼여행 중으로 서유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여행 근황을 전햇습니다. SNS에는 "신혼 사진 정리중! 몰디비는 빛이 좋아 어디서 찍어도 화보 사진이 나온다. 고급 인력 최감독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습니다.

 

 

 

1985년생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하였으며 올해 나이는 35살입니다. 서유리는 이후 강철으ㅢ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였으며,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젼'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최병길 PD는 2002년부터 MBC 드라마국 PD로 일했으며, '에덴의 동쪽, 남자가 사랑할때, 미씽나인등을 연출했습니다. 이후 올해 2월에 퇴사해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소속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