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더 마스터 가격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가 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였다고 하는데요, 모하비 더 마스터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과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명실상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앞서 모하비 신차는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였는데요, 사전계약 하루만에 2500여대를 기록할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디자인은 선이 굵고 기품 있는 외장 디자인으로 전면부의 와이드하고 웅장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모하비 더 마스터의 강렬한 인상을 더하게 하고 여기에 첨단 이미지와 Full LED 헤드램프와 버티컬 큐브 형태의 주간 주행등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첨단 안전 사양은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ADAS).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됐습니다.

 

 

 

 

모하비의 편의 사양은 음성인식 공조 제어로 운전 중에도 간편하게 에어콘과 히터를 조작할 수 있고, 카카오i로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가 적용되어 무거운 테일 게이트를 쉽게 여닫을 수 있게 됐습니다. 2열 트윈시트가 적용되며 2열 승객의 편의를 위해 원터치 워크인 스위치와 통풍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2008년 출시 이후 두번째 부분 변경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라디에이터 그릴은 키우고, 헤드램프와 수직형 주간주행등을 그릴과 연결해 전면부에 웅장한 느낌을 더했으며, 뒷면에는 리어램프와 이어진 장식에 모하비 영문 글자를 넣었습니다.

간결하고 넓은 수평 구조로 바꾼 내부 공간에는 나파가죽 퀼팅 시트를 적용해 세단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국산 동급 유일의 V6 3.0 디젤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260 PS, 최대토크 57.1 kgf·m의 성능을 갖췄다습니다. 전자식 4WD와 함께 다양한 노면 주행 환경에서 적합한 차량 구동력을 발휘하는 ‘험로 주행 모드(터레인 모드)’도 기본 적용됐습니다.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의 판매가격은 3.0 디젤 모델 플래티넘 4700만~4750만원, 3.0디젤 모델 마스터즈 5160만~521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