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나이 정해인 공식사과

최근 '예능 신생아'로 변신한 허재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데요, 허재는 9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생애 첫 퀴즈 프로그램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특유의 정해인 미소를 선보이며 등장했는데요, 허재는 정해인 닮은꼴이란 사실을 인정 하냐는 질문에 "이 자리에서 정해인 씨에게 사과를 해야할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허재는 지난 6월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김성주 아나운서에게 허재가 배우 정해인과 닮았다는 댓글을 전해듣고 활짝 웃었는데요, 김성주는 허재에게 한 누리꾼의 댓글 중 '허재 지금 보니 정해인 느낌 있다. 눈매와 입매가 닮아 보인다"라는 댓글을 전했습니다.

 

 

 

이에 허재는 "연예인 말하는 건가? 정해인을 들어보긴 들어본 것 같은데 가물가물해서"라고 말하면서도 활짝 웃었습니다. 

정해인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인공 지은탁의 첫사랑인 최태희 역으로 특별출연한 바 있었는데요, 방송 이후 이 드라마는 카메오까지 잘생겼나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정해인은 웃을 때 올라가는 입꼬리와 선한 눈매가 매력적이며 평범한 마스크에서 나오는 순수함과 강인함의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해인은 김고은과 함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1965년 9월 28일생인 허재는 올해 나이 55세이며 배우자 이미수, 장남 허웅, 차남 허훈이 있습니다. 서수시절 포지션은 슈팅가드였으며 신장은 188cm입니다.

 

 

 

허재 전 농구대표팀 감독은 대한민국 농구 역사의 최고 스타로 꼽히고 있으며 별명은 '농구대통령'입니다. 우승컴을 품은 것만 무려 9차례이며, 은퇴 이후엔 전주 KCC 감독으로 부임해 2차례 정상에 올랐습니다.

허재는 뭉쳐야산다에서 친근하고 허당기있는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