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노사연 이무송 나이 부부십계명 한상진 폭로

dilmun 2019. 9. 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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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사부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노사연, 이무송 부부와 함께 '부부 십계명'을 완성시켰습니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십계명 중에는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와, 사랑해"라는 십계명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무송은 오늘부터 하겠다고 결심하면서, 이날 밤 실제로 이무송은 자기 전 노사연을 보며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하면서 실천에 옮겼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깜짝 손님으로 노사연의 언니 노사봉과 사촌동생인 한상진이 찾아왔습니다. 노사봉은 정성 가득한 아침상을 차려 모두 함께 아침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이무송은 부부십계명을 조정하고 싶다면서 서로에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금기어를 올리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무송은 "아내가 갑자기 내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다고 말해, 그 말이 정말 상처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노사연과 이무송은 서로 존칭해주기, 욱하지 않기를 부부 십계명에 올렸습니다. 이후 멤버들은 부부 십계명을 서약할 두 사람의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만든 부부 십계명을 낭독하며 지켜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노사연의 '만남'에 맞춰 행진했습니다. 

 

 

 

 

한편 노사연의 가족들은 쉴새없는 수다로 모두를 놀라게 하였는데요, 이승기는 "일어난지 7분 밖에 안됐는데 오디오가 비지를 않는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이에 한상진은 "지금은 약과"라면서 어릴 때부터 본능적으로 예능을 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예능 초보인 이상윤에게는 "우리집에 오면 예능 금방 는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한상진은 이무송과 노사연에 대해 폭로하기도 하였는데요, 한상진은 "무송 형은 우리 집에 오면 늘 구석에 서 있다"며 "우리 가족들이 흥이 나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 자리에서 일어난다"며 이무송에겐 버거운 '흥가족'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한상진은 노사연의 식습관에 대해서도 밝혔는데요, "노사연 누나가 반찬을 많이 먹을 때는 슬플 때다. 밥이랑 먹을 땐 행복할 때"라며 노사연의 식습관을 폭로했습니다. 이어 "우리 가족들은 할 말 없을 때 반찬만 먹는다"고 공개해 모두를 웃게 하였습니다.

한편 노사연의 나이는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3세이며, 이무송은 1969년생으로 61세로 노사연과 두 살 연하입니다. 이무송은 미국 워싱턴 앤트제퍼슨 대학교 의대 졸업후 연세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으며 대표곡으로는 '사는게 뭔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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