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간장 다이어트 돌입

최근 간장다이어트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합니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폭풍 다이어트 중인 윤정수가 출연하였는데요, 이날 퀴즈에서는 조선시대 궁녀들의 다이어트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출제문제는 궁녀들도 다이어트를 했는데, 그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이것'을 바르는 것이다. 조선시대 궁녀들의 S라인 비결이었던 '이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간장'으로 조선시대 궁녀들은 100일 동안 몸에 간장을 바르고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간장을 몸에 바른 뒤 활동하면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땀이 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디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9월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 집에 모인 남창희, 윤정수에게 간장 다이어트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윤정수는 "박수홍 형과 냉장고 내기할 때 94kg이었다. 악착같이 다이어트 하고 병원도 다닐 때 79kg였다. 근데 지금 요요로 87~88kg 정도까지 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얼마 전 퀴즈 프로그램에서 봤다며 100일 동안 궁녀들이 몸에 바르며 다이어트를 했다는 간장 다이어트를 소개했습니다.

 

 

 

 

박수홍은 윤정수에게 간장 다이어트를 준비해 윤정수의 몸에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욕조에 간장탕까지 준비하였습니다.

간장다이어트는 조선시대 궁녀가 했던 방법으로 몸에 간장을 바르고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간장의 주 원료인 콩에 함유된 여성호르몬의 유사성분인 이소플라본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소플라본의 효능은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유방암, 대장암,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및 폐경기 증후군 등의 예방에 긍정적인 역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유도하는 물질로 콩과류에 가장 많이 존재하며, 최근 호르몬의존성 질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는 물질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