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이슈

강아지 구충제 펜벨다졸 말기암 완치 기적

dilmun 2019. 9. 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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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구충제로 말기암을 완치했다는 소식에 해당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각종 약품 판매처에서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유튜브 방송 '월드 빌리지 매건진 TV'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했졌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 '월드 빌리지 매거진 TV' 는 미국 오클라호마에 사는 '조 티펜스'라는 폐암 말기암 환자가 강아지 구충제 펜벨다졸을 먹고 폐암을 완치했다는 사연을 전한 기사를 소개하였는데요, 조 티펜스라는 사람은 2017년 1월 온몸에 암이 퍼진 말기소세포폐암 4기 환자로 3개월 신한부를 선고받은 환자라고 합니다.

 

 

 

위의 영상은 조 티펜스 라는 미국의 말기암 환자가 강아지 구충제(펜벤다졸)를 복용하여 암을 극복했다는 영상입니다.

조 티펜스 블로그: https://www.mycancerstory.rocks/

강아지 구충제 복용법 및 필요한 영양제
출처: https://cafe.naver.com/oberonkorea/712

 

펜벤다졸 복용법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펜벤다졸 암세포 사멸 네이처 논문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18-30158-6

 

 

조 티펜스는 이후 생존 기한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텍시스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한 수의사로부터 암 환자에게 '펜벤다졸'이라는 강아지 구충제를 먹으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수의사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우연히 강아지 구충제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4기 뇌암을 선고받은 사람이 이 구충제를 먹은지 6주 만에 암이 사라지는 효과를 봤다는 것입니다.

 

 

 

이후 조 티펜스는 강아지 구충제를 복용하기 시작했고, 3개월이 지난 뒤 암이 모두 사라졌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이 사실을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해 많은 사람에게 알렸습니다. 또한 자신과 같이 강아지 구충제를 먹고 완치된 40여 사례까지 수집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유정호TV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정호 유튜버는 진짜 이 구충제가 암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강원대학병원의 가정의학과 고유라 교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고 하는데요, 고유라교수는 "암치료가 전부 거짓말은 아니며 실험에도 항암효과가 나온 것은 사실"이라는 놀라운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을 하고 있어 기간이 오래 걸려 현재는 약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실제 약에 대한 연구가 진해 중임을 말했습니다.

이 구충제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그 약에는 간을 치료하기도 하지만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으며 하루 섭취 권장량에서 7배를 초과하고 있어 매일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설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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