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동의보감촌 지리산 산청 약초 쇠비름 우슬 산양삼 효능

dilmun 2019. 9. 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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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하는 KBS'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국민 아버지 최불암씨가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 산청 동의보감촌을 둘러보고 지리산 약초로 만든 건강밥상을 맛보는 장면아 소개된다고 합니다.

 

 

 

경남 산천군 금서면에 위치한 동의보감촌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주제로 한 건강체험 관광지인데요, 이곳에서는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본디올한의원, 약초 판매장과 숙박시설 등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촌은 특히 좋은 기를 받을 수 있는 명소인 한방기체험장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기체조와 명상, 온열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동의천을 비롯해, 국새 제작에 관계되는 일을 한 전각전, 사재정, 해민루 등도 두루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삼장면의 지리산 계곡 가장 깊은 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최미화, 이치생 부부는 매끼 약초로 밥을 지어먹고 산다고 하는데요, 집주변에는 사시사철 약초가 가득하지만 그중 최미화씨가 가장 좋아하는 약초는 쇠비름이라고 합니다. 쇠비름은 예부터 '장명채'로도 불리며 꾸준히 먹으면 오래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쇠비름의 효능은 다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염증과 종기 치료에 효과적이고 습진이나 무좀, 흉터 개선에도 좋다고 합니다. 

쇠비름은 여드름이나 종기같이 피부질환이 있을 때 사용하며 피부에 효과가 매우 좋으며 여드름 및 아토피 질환에도 사용하며 종기가 난 곳에도 고약을 만들어 사용하면 종기가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또한 몸속애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장을 깨끗하게 장속 유해균을 살균시켜주고 피를 맑게 하여 각종 암의 발병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쇠비름 먹는 방법은 생풀을 효소로 담을 수 있으며, 건조 시켜서 말린 것을 차로 복용 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청 간디숲속마을은 공기가 맑고 불빛이 적어 별을 관측하기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는 자생약초인 우슬(쇠무릎)이 흔하다고 합니다. 우슬은 줄기의 마디가 소의 무릎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우슬의 효능은 생김새처럼 관절이 아플 때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청의 산양삼은 예로부터 불로초라 불리며 원기회복에 좋기로 유명해 귀한 약초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산양삼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항암작용, 혈압조절 효능, 당뇨병 치료, 노화방지, 강장, 강정작용, 허약체질 개선 도움 등이 있습니다.

특히 산양삼은 인체 면역과 생리 기능을 회복시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세포의 산소소비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각종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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