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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 고지방식 케톤 다이어트 만성질환 치유

dilmun 2019. 10. 3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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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되는 MBC스페셜에서는 2016년 전국에 버터와 삽겹살의 품귀현상을 일으키며 화제가 됐던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에 대한 진실을 알아본다고 합니다.

당시 국내 주류 의학회의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던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은 지방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MBC스페셜 '2019 지방의 누명' 에서는 지난 3년간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을 통해 건강해진 사례자들을 소개하고,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의 효능에 주목하고 있는 해외 의학계와 영양학계의 동향을 취재해 보고한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 2016년 방송된 지방의 누명을 본 후,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을 시작했다는 3명의 사례자를 소개했는데요, 38kg을 감량한 이승준씨와, 50인치의 허리둘레가 32인치로 줄어든 이재동씨, 초고도비만에서 53kg 감량한 박성조씨를 만나 봅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은 실리콘 벨리가 주목하고 있는 식단으로 실리콘 벨리의 CEO들이 '저탄수 고지방식'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헐리우드의 스타는 물론 스포츠 스타까지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MBN '특집다큐-지방을 지방으로 태운다, 케톤의 비밀' 방송에서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알려진 케톤 다이어트로 무려 32kg을 감량했다는 사례자를 소개하면서 화제가 돼기도한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할리우드 스타 킴카다시안도 케톤 다이어트를 통해 27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톤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당을 제한하고, 지방을 평소보다 늘려 섭취하는 다이어트로 탄수화물과 당을 제한하고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이 탄수화물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지방은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일부 지방산이 근육조직과 심장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일부는 간에서 '케톤'으로 변화되는데, 케톤 다이어트의 케톤이 바로 이 물질을 말합니다.

포도당보다 크기가 작은 케톤은 뇌혈관장벽을 뚫을 수 있어 뇌의 에너지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신경계와 간, 근육계에서도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케톤은 충분히 포도당의 대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현대인의 만성질환을 치유하는 식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으로 대사질환과 면역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미국의 의료진에 따르면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이 당뇨병, 심장병, 치매, 다양한 암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줄여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패스트점에서 빵 없는 샌드위치와 햄버거가 판매되고, 커피 전문점에서는 버터커피가 출시되는 등 저탄수화물 고지방식 전문 식당까지 등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을 고수하는 이유를 '다이어트'가아니라 '체력'과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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