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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장애 개선 회화나무열매 효능

dilmun 2019. 11. 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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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성은 40대 후반부터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여성호르몬이 감소되고, 이에따라 여러가지 신체적, 정신적변화 및 증세가 일어나며 폐경기이후의 시기로 이행되는 기간을 갱년기라 하며 폐경의 평균 연령은 50세~52세이며 실제의 폐경의 연령범위는 약 48세부터 55세사이입니다.

여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발한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여성 갱년기 증상은 개인의 건강 상태, 가치관,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소의 영향을 받아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전체의 약 25%는 일상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극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50%는 미미한 증상으로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으로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혈관운동성증상(안면홍조, 발한, 심계항진, 두통, 현기증), 비뇨생식기증상(질위축, 성교통, 성욕감퇴, 빈뇨, 요실금, 배뇨통, 빈뇨생식기 감염), 정신증상(불면증, 과민, 우울증, 집중곤란, 피곤)및 전신통, 관절통을 겪게 됩니다.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려면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갱년기 건강 식습관을 실천하고 싶다면 콩은 하루 1회 이상, 우유 생선은 하루 2회 이상, 등푸른 생선은 일주일에 1회 이상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콩에 든 식물성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폐경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두부나 우유도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회화나무열매가 여성의 생리불순과 생리통 등 갱년기 장애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회화나무열매는 다른말로 괴곽이라고도 부르며, 중국산 약재로 흔히 쓰이고 있습니다.

회화나무열매의 효능은 혈액을 맑게 하고 간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으며, 강장작용, 지혈, 양혈 등에 도움을 주며 혈뇨와 혈변, 토열, 장염 치료제로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회화나무열매는 갱년기 여성에게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회화나무열매의 성분중 이소폴라본과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노폐물을 흡착해 제거해주며 생리불순과 생리통 등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는 성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실제 이소플라본이 함유된 식품을 폐경 후 여성에게 보충한 결과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생식기관의 세포학적 변화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회화나무열매는 중국이 원산지로 말린 건약초 형태로 국내에도 유통 중이며, 먹는 방법은 차로 끓여 마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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