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는 1965년생으로 2018년 기준 나이로 만53세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판소리 명창이었던 조통달이라고 합니다. 조관우의 가문은 대대로 국악을 해온 집안으로 지난 1950년에 월북을 한 국악 판소리 작사가 조상선이 할아버지입니다. 조상선의 차남 조통달은 서울 본토에 남아 명창이었던 셋째 이모 박초월 여사에게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를 이수하였으며 국창 임방울에게서는 수궁가, 적벽가를 학습하였습니다. 조통달의 큰 이모 또한 일제 강점기의 명창 박초선이었습니다. 조관우는 1994년 1집 앨범 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조관우는 데뷔당시 파격적인 고음의 가성으로 명성과 비난을 동시에 받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1집 타이틀곡은 유부녀를 짝사랑하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져 있어 일부 종교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