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은 지난 2005년 11월 불안장애를 이유로 무한도전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었는데요, 이후 정형돈은 11개월 만인 2016년 10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로 방송에 복귀하였습니다. 하지만 정형돈은 5년 만에 재발한 불안장애로 또다시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정형돈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졌다면서 정형돈의 건강 상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정형돈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형돈이 불안장에로 다시 활동 중단을 발표하자,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에 대한 심경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는데요, 한유라는 "모든 일 놓치 않고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