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함평 해보면 용천사 주변에 위치한 '꽃무릇공원'은 꽃무릇이 지천으로 피어 있어 국내 최대의 자생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가장 화려하게 만개하는 9월 중순경에는 꽃무릇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꽃무릇은 붉은색 꽃으로 마치 공원 천지가 홍색 치마를 두른 듯한 장관을 이루는데 우리나라 100경 중 48경에 선정된 꽃이기도 합니다. 꽃무릇(석산화)은 9월~10월에 붉은 꽃이 피는 수선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꽃이 시든 후에 잎이 피어나고 잎이 시든 후에 꽃이 피기 때문에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하여 상상화(相思化)라고 하는애틋한 이름도 붙여졌습니다. 꽃무릇은 산기슭이나 사찰 근처에 많이 피어 있는데, 뿌리를 가루로 말려 불교 탱화의 방부제로 사용하였기에 사찰이면 어디를 가나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는 브루노와 조하나 두 사람의 묘한 기류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지난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17년 전 최민용이 이의정에게 퇴짜를 맞은 '천생연분'을 떠올리며 2019년 불타는 '천생연분'을 재현하였습니다. 방송에서 조하나는 한국 무용 춤사위로 매력 어필을 하자 브루노는 조하나에게 춤추는 게 너무 매력적이고 예쁘다고 고백하였고, 이어 '5초 아이 콘택트'시간에서는 브루노의 '사파이어 아이'매력에 반한 조하나는 수줍게 눈이 너무 예쁘시다며 브루노를 선택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부루노는 직접 준비한 '김치 버거'로 요리 실력을 뽐냈는데요, 브루노는 지난밤 커플이 된 조하나를 위해 김치 버거에 장미 한 송이를 얹은 '장미하나 김치버거 정식'을 선물로 준비해 조하나를 감..

6월18일 방송하는 SBS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조하나가 단둘이 낚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예고편에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구본승은 평소 낚시광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앞서 구본승은 불타는 청춘에서 이하늘과 함께 대마도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은 바 있었습니다. 구본승은 평소 낚시광답게 근처 낚시터를 발견하여 혼자 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조하나가 구본승을 발견하고는 구본승 곁으로 와서 함께 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하나가 옆에 오자 구본승은 해박한 낚시 지식을 알려주며 조하나에게 맞춤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오붓하게 낚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낚시도중 갑자기 예상치 못한 방해물의 습격을 받아 한 차례 곤욕을 치뤘습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