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건강정보

배뇨장애 요실금 증상, 원인, 치료방법

dilmun 2018. 11. 10. 21:51
반응형

요실금 때문에 조금만 크게 웃어도 찔끔 새어나는 소변으로 고민하는 여성이 많은데요. 요실금은 우리나라 여성 4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대부분 위생처리가 미흡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실금 증상은 기침이나 재채기, 웃거나 운동할 때 가장 많이 나타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요실금 증상에 대한 불편으로 요실금 증상의 악화, 요실금 증상으로 인한 냄새, 요실금 증상으로 인한 활동 제약을 꼽았습니다. 






요실금은 특히 위생관리에 힘을 많이 써야되는데요. 지난 2012년 유한컴벌리에서는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요실금 언더웨어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를 선보여 요실금 환자들의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특히 하나의 속옷 개념으로 접근해 개발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 깨끗한나라도 위생용품 브랜드 '봄날'을 출시하여 성인용 기저귀와 위생 깔개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LG생활건강은 '라이프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화장지 브랜드 '잘풀리는집'의 제조판매기업 미래생활도 '아유레디'를 내놓았습니다.



     




요실금은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41%가 겪는 질환으로 주로 40~50대 여성들이 겪지만 출산을 한 30대 여성도 3명 중한 명 꼴로 요실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의 길이가 짧고 임신과 출산, 폐경 등의 영향으로 인해 요실금을 겪기 쉽습니다. 임신과 출산, 노화나 비만 등으로 인해 방광을 받쳐주는 골반저근과 요도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괄약근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납니다.


요실금을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야간뇨, 과민성 방광 등의 배뇨장애와 자궁이나 방광등의 골반 내 장기가 아래로 처지는 골반 탈출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요실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약해진 골반근육과 요도 괄약근을 강화에 탄력을 높일 수 있는 케겔운동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케겔운동법은 요도 괄약근, 골반 저근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근육을 단련하는 원리로 항문이나 엉덩이 등 다른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여성 속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입니다.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만의 예방, 규칙적인 운동, 자극성 음식 및 음료의 과다섭취 금지, 변비예방이 중요하며 소변을 참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요실금에 좋은 음식으로는 콩류, 호두, 오미자, 복분자, 옥수수수염등이 좋으며 약초로는 산수유, 우슬, 질경이, 토사자, 참마, 작약등이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