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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 원인 치료

dilmun 2018. 11.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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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수가 크게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공식 집계된것으로 보도되었는데요. 그 중 20대부터 40대 사이의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젊은층에서의 당뇨환자 증가의 원인으로는 잦은 야근이나 직장 내 스트레스등 생활 습관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뇌에서 각성상태를 위해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그게 분비가 되면 포도당 수치가 혈액 내에서 올라가게 되고 혈액 내의 혈당이 높은 상태가 유지되게 됩니다.


또한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서 비만 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높은 열량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다보면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당을 낮춰야 하는데 췌장이 너무 과도하게 일하게 되면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젊은 층에서도 당뇨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췌장은 분비선의 하나로 위장과 척추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장에 소화 효소를 분비하며 특히 지방과 단백질의 올바른 소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기관입니다. 또한 혈류에 분비되는 세가지 종류의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데 신진대사와 에너지를 제어하는 인슐린, 그리고 글루카곤과 소마토스타틴입니다. 이 세 호르몬은 혈당의 수준을 조절하는 역활을 합니다.


췌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췌장염, 당뇨병, 낭포성 섬유증, 췌장암등이 걸릴 수 있습니다. 췌장이 안좋은 사람은 입술과 식욕, 맛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종종 단 음식을 많이 원한다든지 먹은 후에도 조금 후에 다시 배고픔을 느낀다면 주의를 해야합니다. 또 소화 문제 및 만성 변비일때도 췌장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배가 나온 마른 사람의 뎡우에도 췌장 질환의 징후 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이처럼 췌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췌장이 건강해야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발생하여 제대로 기능을 못하면서 발생되는 대사질환인데요.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져 혈당이 올라가며 혈당 이상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식(多食), 다뇨(多尿), 다음(多飮)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은 피로감과 입이 마르고 갈증을 많이 느끼며 소변의 거품이 늘어나고 자주 보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또한 섭취한 음식물의 영양이 소변으로 빠져 몸이 마르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초기에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당 수치의 문제로 인해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꾸준한 식단관리를 통한 당 수치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가장 경계해야 할 음식으로는 신체 내의 수분을 증가시키는 염분이 많은 음식이며 가급적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기름기, 콜레스테롤이 많은 햄버거나 후라이드치킨 등의 섭취를 줄이고 음식을 가급적 짜게 먹는 것을 삼가해야 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생오이, 파프리카 등 생채소가 좋으며 생체소는 혈당 수치가 오르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고 미네랄, 칼륨 등이 피를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음식 조리는 가급적 간을 약하게 하고 저염식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경계해야 할 음식은 달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과 기름기가 많은 육류, 칼로리가 높고 인공첨가물이 많은 패스트푸드, 탄산음료등은 혈당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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