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라디오스타 주병진 노사연 나이 스캔들

dilmun 2021. 4. 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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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적인 입담의 소유자 주병진은 과거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메인MC를 시작으로 주병진쇼 등 주로 토크쇼를 맡아 재치있고 순발력있는 토크를 진행하면서 토크 황제로도 통하는데요, 80년대 중반 MBC로 이적한 주병진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메인 MC를 맡아 노사연, 이경규, 김흥국 등 막강 패널을 키워낸 장본이기도 합니다.

 

 

 

주병진은 당시의 주류였던 일본식 슬랩스틱 코미디 노선을 탈피해서 영미식 스탠드업 코미디를 대한민국형으로 적절히 바꾼 신사형 개그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때문에 그를 '개그계의 신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주병진은 당시 <일밤>간판 코너였던 '배워봅시다' 코너에 노사연과 출연하여 많은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노사연은 이 코너를 통해서 웃기는 가수로 등극했고 노사연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4월 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설의 콤비'편으로 주병진-노사연, 박수홍-박경림이 출연하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tv.kakao.com/v/418017132

 

 

 

주병진의 나이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이며, 노사연은 1957년생으로 주병진보다 2살 연상인 64세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일밤-배워봅시다' 코너에서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던 주병진과 노사연이 10여 년 만에 토크쇼에 동반 출연해 '핑크빛 스캔들'에 대한 일화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일밤-배워봅시다' 라는 코너는 다양한 직업을 배우고 체험해보는 내용을 담으며 당대 시청률 1위 등극은 물론, 예능계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덕분에 두 사람은 케미스트리를 인정받아 라디오 DJ에 동반 발탁돼 청취율 1위를 달성하며 방송가를 주름잡았습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10여 년 만에 토크쇼에 동반 출연한 주병진과 노사연은 예능계 레전드 콤비 탄생 비화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며 벌어진 웃음 폭발 에피소드와 당시 이슈가 되기도 한  '핑크빛 스캔들'에 대한 일화도 공개한다고 합니다.

 

 

 

 

한편 주병진은 아직 미혼인 상태로 테라스만 4개 딸린 200평 규모의 큰 집에서 강아지 3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병진은 사업으로 수백억을 벌었다고 하는데요, 주병진은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결국 이렇게 결혼도 못하고 혼자 남았다. 욕심이 끝이 없어서 때를 놓쳤다. 내 인생도 관리 못하는 사람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 생기고 자신이 없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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