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가요무대 임수정 나이 근황

dilmun 2021. 4. 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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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 언제나 그리운 노래편에 출연하는 가수 임수정은 이날 방송에서 송민도의 '나 하나의 사랑'을 부른다고 하는데요, 오랜만의 방송출연인 임수정은 1982년 KBS드라마 '아내'OST '연인들의 이야기'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가수입니다.

 

 

 

 

임수정은 데뷔와 함께 인기 가요 정상에 오르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는데요, 당시 임수정의 인기는 뛰어난 미모와 꾸밈없는 목소리로 대한민국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단일곡으로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0만장이 판매되어 임수정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인 임수정은1977년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할만큼 미모가 출중한데요, 모델생활을 하다가 주위의 강력한 권유로 가수로 전업했다고 합니다.

 

연인들의 이야기로 일약 인기가수 반열에 오른 임수정은 '소중한 당신', '사슴여인', '이 여자'등을 발표하며 가수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2010년에는 한국전통가요 특별상, 2012년 한국전통가요 여자부분 7대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임수정은 한때 언론으로부터 가창력보다는 외모로 승부한다는 비판과 연말 가요제에서 신인상까지 놓치자 좌절감에 자존심 상해 연예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집 '사슴여인'을 발표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지만 '나는 밤거리에서 사랑을 먹고 사는'이란 가사가 문제가 되어 금지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재기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임수정은 결혼을 하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대중의 기억에서 잊혀졌습니다.

 

 

 

 

임수정의 최근 근황은 뉴시니어 홍보대사로 코로나19 국민 건강 지킴이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와함께 가수 김종환이 작사 작곡한 '이 여자'라는 노래로 다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가요무대와 전국노래자랑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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