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동치미 임예진 나이 남편 최창욱

dilmun 2021. 4. 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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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국민여동생 임예진은 리즈시절 오드리 햅번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로 1970년 하이틴 스타로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1976년 영화 '파계'로 데뷔한 임예진은 이후 1978년에 개봉한 영화 '진짜 진짜 좋아해'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진짜 진짜 졸아해'의 주제가로 더 인기가 많았는데요,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한 혜은이는 1977년 문여송 감독, 임예진 주연 영화 '진짜 진짜 좋아해'의 동명 주제곡을 청순한 음색으로 불러 70년대 후반 대히트를 친 바 있습니다.

 

 

 

 

임예진은 고등학생 1학년 때부터 학생 영화로 유명했었는데요, 당시 임예진은 너무 인기가 많아 버스를 타고 학교에 통학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예진은 2학년 때는 학교에 1시간 동안 걸어다니며 통학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임예진의 근황은 MBN '동치미'를 통해서 근황을 알리고 있는데요, 임예진은 '당신 오지랖 때문에 속 터져'라는 주제로 최근 방송된 '동치미'에서 엄마가 자신을 과보호했다면서 보호가 너무 심했을 때는 동료 선배 배우까지 신고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14살에 배우로 데뷔하고 이덕화 선배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는 임예진은 당시 촬영장에서 선배가 빵을 사준다고 명동으로 대려갔다고 하는데요, 이때 임예진의 어머니는 두 시간이나 아이가 사라졌다며 실종 신고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임예진의 엄마는 과보호를 멈추지 않았고, 방송국 고위 관계자들에게도 여러 번 전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959년 12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인 임예진은 중학시절 '여학생'이라는 유명 학생 잡지 모델로 데뷔하였으며, 1974년 김기영의 불교영화 <파계>에서 어린 비구니 역활로 삭발과 전라노출을 감행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임예진의 남편은 최창욱 MBC 드라마본부장으로 지난 1989년 결혼했습니다. 임예진은 남편이 굉장히 원칙적인 사람이라며 '사람은 절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원칙을 가지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까지 집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은행에 조움을 조금 받았더라면 벌써 집을 마련했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임예진은 남편에게 상의하지 않고 2년 전에 그냥 집을 사버렸다고 합니다. 남편은 처음에는 무안하니까 집에도 안 가보려고 하고, 관심도 안 가졌지만 막상 입주를 해야 해서 가게 되니 '나쁘지 않네'라며 칭찬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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