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위암 초기증상 원인 생존률 치료방법

5월2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694회에서는 <무증상 위암을 찾아라>는 제목으로 위암의 조기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방법은 무엇이지를 알아본다고 합니다.

 

 

위암초기증상 생로병사의 비밀

 

위암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암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 기준 연간 약 3만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해 모든 암종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은 선암, 임파선 종양, 위장관 기질 종양 등 다양합니다. 그 중 95%가 선암으로 보통 위암은 '위선암'을 의미합니다.

위암의 초기증상은 뚜렷하지 나타나지 않아 발견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속쓰림이 있는 경우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암은 속쓰림 같은 위암 초기증상으로 위암이 조기에 발견되면 치유율 90%에 달하기 때문에 위암 초기증상을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암 생존률

위암증상

 

 

하지만 위암 초기증상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병원에서 위암 진단을 받았을 시에 이미 병기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근에는 최신 진단법으로 조기 위암 비중이 늘고 있지만, 아직도 위암 환자의 절반가량은 진행성 위암으로 진단됩니다. 말기암으로 불리는 4기 진행성 위암은 암이 간,. 폐, 뼈 혹은 복막 등 타 장기에 전이되거나 위에서 머리 떨어진 원격임파선에 전이된 상태를 말합니다.

 

 

 

위암 예방

 

 

말기암 치료방법으로는 항암치료를 선행한 뒤 광범위 절제술을 하는 전환수술요법 치료가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전환치료란 항암치료로 위암을 절제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든 뒤 수술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위암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헬리코박터균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데요,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염분섭취를 줄이는 것은 물론, 불에 탄 음식을 피하고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하는 등 환경적 요인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내시경을 활용한 검진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2차 예방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위암의 경우 조기 진단시 5년 생존률이 97%에 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