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증상 원인 치료

녹내장이란 시신경이 손상되어 실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요, 녹내장은 누구에게난 발생할 수 있ㅇ며, 초기 증상이 없으므로 이후에 주변 시야를 상실하더라도 쉽게 알아차릴 수 없기 때문에 시야 좀도둑이라고도 합니다.

 

 

 

녹내장원인

 

녹내장은 한번 생기면 완전히 없애는 방법이 없고 악화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성인 실명 환자 9명 중 1명이 녹내장인 것으로 라려졌습니다. 녹내장은 자각증상이 없어 녹내장 환자의 절반가량은 녹내장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내장은 주로 40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녹내장은 가족력이 있거나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한 경우, 고도 근시인 경우, 눈의 외상 또는 안구 내 수술을 받은 경우에 잘 생긴다고 합니다.

20~30대 젊은층의 녹내장은 주로 근시와 관련있는 것으로 근시가 심한 눈은 그렇지 않은 눈에 비해 눈의 앞뒤 길이가 상대적으로 눈을 지지하는 구조물들의 두께가 얇아져 버티는 힘이 약해지게 됩니다.  근시가 있는 눈의 망막신경섬유는 압력이나 혈액순환과 같은 요인들에 의해 시신경이 크게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녹내장증상

 

그러나 다행이 근시로 인해 발생하는 녹내장은 대개 진행이 빠르지 않아 초기에 발견해 치료와 검사를 받는다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녹내장은 눈 속의 높은 압력(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방수의 배출을 담당하는 부분이 막히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눈 안에 방수가 고이게 되면서 안압이 오르게 됩니다.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이 손상을 입어 주변부 부터 시야가 점점 좁아져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녹내장의 치료에는 약물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치료등이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하루 1회에서 수회에 걸쳐 눈에 직접 약물을 넣어 안압을 떨어 뜨리거나 안혈류를 증가 시키는 방법입니다.

 

 

 

 

레이저치료는 레이저를이용해 안구 내 구조를 바꾸어 안압을 떨어뜨리는 방법입니다. 폐쇄각 녹내장이나 약물치료에 효과가 없는 개방각 녹내장 치료에 사용됩니다.

수술치료는 약물치료에 효과가 없고나 약물 치료만으로 필요한 만큼 안압을 떨어뜨릴 수 없을 때 환자의 반응이 좋지 않거나 약물치료가 어려울 때 시행합니다.

녹내장에 좋은 음식으로는 결명자차, 계란노른자, 시금차, 당근, 감자, 홍삼, 토마토,우유, 전복, 장어, 블루베리 등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