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영화이야기

내안의 그놈 진영, 박성웅, 라미란

dilmun 2020. 1. 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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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SBS설날특선영화에서는 진영, 박성웅, 라미란 주연의 영화 '내안의 그놈'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영화는 2019년 1월9일 개봉된 영화로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건달인 장판수(박성웅)가 일진들로부터 괴롭힘받는 고등학생 김동현(진영)과 불의의 사고로 영혼이 뒤바뀌어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판타지극입니다.

 

https://youtu.be/a5p6rvJYRfM

 

 

 

 

 

내 안의 그놈 즐거리

엘리트 아재 판수(박성웅)를 우연히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진영)이 덮치면서 제대로 바뀐다. 게다가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첫사랑 미선(라미란)과 존재도 몰랐던 딸 현정(이수민)을 만나게 되는데…

 

 

 

영화 '내 안의 그놈'은 '영혼 체인지'를 소재로 삼고 있는 영화로 왕따로 빵셔틀을 하며 살아가는 고등학생 동현(진영)과 잘 나가는 엘리트 건달 판수(박성웅)가 어느 날 추락사고로 인해 바뀌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내안의 그놈'은 지금의 대중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억압된 정서를 해소시키는 카타르시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뚱뚱한 몸으로 학교에서 왕따 괴롭힘을 당하는 당하는 동현의 몸으로 건달 판수의 영혼이 들어감으로써 그간 당해왔던 그가 자신을 괴롭혔던 이들을 평정해버리고 여학생들이 하트를 보내는 인물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코미디영화입니다.

 

 

 

 

또한 고등학생과 중년 남자라는 나이 차가 영혼체인지로 뒤집어지고, 그래서 툭툭 나오는 반말이나 행동거지가 웃음을 주고 있으며, 영혼체인지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동현의 몸을 갖게 된 판수는 과거 헤어진 판수의 첫사랑 미선(라미란)을 만나면서 복잡한 소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진영(B1A4)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진영은 촬영 당시 100kg이 넘는 뚱뚱한 김동현 역을 연기하면서 1회당 500만원을 들인 특수 분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휴대폰 안면인식 기능이 인식하지 못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1991년 생인 진영은 올해 나이 29세로 2011년 B1A4 EP 앨범 렛츠 플라이(Let's Fly)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영화 '수상한 그녀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진영의 첫 주연작인 '내 안의 그녀'에서 진영은 동현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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