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일 나이 근황 외국인 여친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가수 임헌일이 14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하여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임헌일은 '브레멘', '메이트', '아이엠낫' 등 밴드 활동 뿐 아니라 솔로로도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오늘 그는 메이트 시절의 곡인 'real'로 공연을 시작으로 솔로 1집에 수록된 '설명하려 하지 않겠어'로 잔잔한 감성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강렬한 비트와 질주하는 기타 라인이 돋보이는 '아이엠낫'의 곡들을 선곡해 반전 매력을 뽐냈습니다. 무대 중반에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위수'가 피처링한 러브송 'Capture'와, 지난 4일 발매된 발라드곡 '오늘만큼은' 등의 신곡도 라이브로 선보였습니다.

마지막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화려한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사랑이 되어가길'을 열창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밴드 메이트를 거쳐 아이엠낫의 일원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임원일은 1983년 11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2003년 1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이적, 이소라, 김동률 등 뮤지션의 기타 셰션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임헌일은 최근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를 통해 그의 진솔한 모습과 탁월힌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 부타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은 바 있었는데요, 이후 임헌일은 6년 만에 정규 2집을 발매하였습니다.

 

 

 

 

한편 임헌일은 외국인 여자 친구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그는 '비스' MC들이 물어보는 연예 질문에 현재 1년 정도만나고 있는 외국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영상편지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영어로 수줍은 영상편지를 보내는 임헌일에 모습에 모두 부러워했으며, 특히 헨리는 부럽다. 짜증 나라며 현재 열애 중인 임현일을 향해 어린아이 같은 투정을 부려 현장에 웃음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