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주가전망 히알루론산 주사

바이오 테마주 알테오젠의 주가가 5월 4일 주식시장에서 급등하며 장을 마감하였는데요, 오늘 알테오젠의 주가는 26.33%오른 119,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말 세계 10대 제약사 중 한 곳에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1조 6,000억원대 기술수출 계약을 했으며 지난달에 첫 번째 단계적 기술료(마일스톤)300만불을 받았다고 합니다.

 

 

 

알테오젠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물질은 정맥주사용 의약품을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효소로 히알루로니다제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재조합 효소 단백질이자 약물확산제로 사용되는 제제라고 합니다.

최근 미용 묵적의 히알루론산 필러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항체 치료나 단백질 의약품을 정맥 주사가 아닌 피하 주사로 개발하는 추세에 따라 약물 전달 능력을 높이기 위해 히알루로니나제를 활용한 제품들이 개발되면서 전세계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콜라겐, 엘라스틴과 함께 진피를 구성하며 주름을 방지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중요한 물질인데요,히알루론산은 30대를 넘기며 점차 감소하여 50대 이후가 되면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는 이유는 진피의 히알루론산 수치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히알루론산은 피부뿐만 아니라 연골과 눈에도 많이 존재하며 각 기관을 구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2008년 설립되어 201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알테오젠은 2019년 실적과 주가가 급성장을 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알테오젠은 현재 바이오시밀러, 차세대 항암 항체의약품, 지속형 바이오의약품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알테오젠은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개발의 선두 주자로 국내 처음으로 임상에 돌입하여 첫 환자에 투여를 하였는데요, 임상 시험은 신생혈관성(습성)연령 관련 항반변성 환자에게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투여하여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평행설계 제1상 임상시험으로 안정성, 유효성,.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 받았습니다.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는 백내장, 녹내장 등과 함께 주요 노인성 실명질환 중의 하나인 습성 황반변성의 치료제로 연간 8조 원 이상 판매되는 블록버스트 제품입니다.

 

 

 

또한 알테오젠은 임상1상과 별도로 글로벌 임상3상 준비에 이미 착수하였으며 또한 전 세계에 특허를 출원한 상황이어서 어느 경쟁사 보다도 먼저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항체-약물접합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 최초 유방암치료제 임상1상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