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트롯신이 떴다 임도형 나이 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 콜라보

dilmun 2020. 6.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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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한 임도형 군은 전국노래자랑 송해와 비슷한 이미지와 제스처로 '리틀 송해',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올해 12살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시원스러운 가창력, 화통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임도형은 6월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여 트로트 여왕 주현미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윤정과 임도형은 장윤정의 곡인 '목포행 완행열차'를 불렀습니다.

 

 

 

임도형은 장윤정과 함께 다정히 무대에 올라 전국노래자랑 MC송해 목소리 톤으로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했고 또 노래하는 동안에는 감정에 흠뻑빠져 고개를 살며시 좌우로 흔들기도 하였는데요, 이 모습을 지켜보던 수많은 모니터에서는 귀엽다는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https://tv.naver.com/v/14441047

 

[선공개] 장윤정×임도형, 트롯 신동과 트롯 선배의 ‘목포행 완행열차♬’ 콜라보!

트롯신이 떴다 | 예 능 | 트롯신이떴다16회 본방송 | 6월 24일 수요일 밤 10시

tv.naver.com

 

무대에 앞서 장윤정은 임도형에게 노래를 잘 부르는 법 뿐만 아니라 '목포행 완행열차'의 포인트 동작과 기교까지 전수했는데요, 임도형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장윤정이 가르치는 대로 완벽 흡수하여 감동 스러운 콜라보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출생한 임도형은 2009년 4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만11세이며 2017년 7월에 전국노래자랑 충청남도 서산시편에 출연해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전하여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에서'라는 노래로 올하트를 받아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하지만 4회 팀미션에서는 같은 유소년부의 남승민, 홍잠언, 정동원과 팀을 이루어 송대관의 네 박자를 불렀으나 올하트를 받지 못해 아쉽게 떨어졌습니다.

도형군은 비록 탈락했지만 청아한 음색과 고음의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트로트 신동으로 최근 예능 방송등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트롯의 맛'으로 홍잠언과 출연 중인데요, 지난 23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과 임도형이 '미스터트롯'의 '태권도트롯맨' 나태주를 찾아가 태권수업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평소 미소천사라던 나태주는 호랑이 사범님으로 변신해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변신해 혼을 쏙 빼놨습니다. 품새 세계랭킹 1위다운 멋진 모습으로 720도 발차기 시범을 선보인 나태주는 계속해서 정동원과 임도현에게 독하게 태권도 교육을 시켰습니다.

 

 

 

태권수업이 끝나고 정동원과 임도형은 나태주의 집으로 향했는데요, 두 사람은 나태주가 씻으러간 사이 집안을 속속들이 살피던 중 그만 트로피를 망가뜨리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이 잔뜩 긴장한 얼굴로 잘못을 시인하자 나태주는 ㅜㄹ하게 용서했습니다.

 

 

 

때마침 벨이 울리고 배달 음식이 도착했는데요, 잔치상 버금가는 한상이 마련됐고 나태주는 묘기에 가까운 옆돌기 컵 배달로 환호를 이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9.2%로 화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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