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다 1회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KBS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화제인데요, '본 어게인'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본 어게인'의 후속작으로 7월 6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고 합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된 철벽녀가 두 남자의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혼 사수 로맨틱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이 시대에 비혼에 의미와 사랑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특히 현재뿐만 아니라 조선시대-1930년대-1970년대 삼생에 걸쳐 각 시대별로 다양한 스토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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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에 앞서 7월 6일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는데요, 연출을 맡은 최윤석 감독은 "비혼에 관해서 한 여자가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는 생활밀착형 로맨스다. 30대의 비혼, 이혼, 미혼, 기혼 4명의 여성을 통해 30대 여성의 고충이나 생활상, 로맨스를 같이 아우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로코적 요소 뿐만 아니라 전생에 얽힌 미스터리한 요소도 있어서 쉽게 생각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전생과 현생이 교차로 반복되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코"라고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주요인물

황정음: 서현주 역 - 비혼주의자.
윤현민: 황지우 역 - 선우제약 대표이사.
서지훈- 박도겸 역 : 스타 웹툰 작가.
최명길: 김선희 역 - 세종 의료 재단 이사장.
조우리: 한서윤 역 - 세종 의료 재단 이사장 선희의 딸.

 

 

 

황정음이 맡은 서현주란 인물은 극 중 비혼주의자이며 웹툰 기획 팀장으로 그녀의 손을 거치면 업계 최고의 웹툰이 탄생하는 소위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입니다. 능력으로 인정받는 현주는 비혼 라이프를 한껏 즐기면서 인생 제2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서현주는 사랑스러운 미소는 물론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프로페셔널함까지 갖춘 인물이지만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인물입니다.

 

 

 

윤현민은 극 중 선우 제약 대표 이사 황지우 역을 맡았는데요, 이 인물은 차가움 속 따뜻함을 지닌 인물로 황지우는 영리하고 비상한 두뇌로 젊은 나이에 높은 자리에 올라 늘 화제에 중심에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수많은 여자들의 고백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하지만 내면에는 감춰진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서지훈은 20대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 역을 맡았는데요, 박도겸은 남다른 친화력을 가진 인물이자 예술가로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연하남으로 서현주에게 직진하는 거침 없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1회 미리보기 

오늘도 평화롭게 비혼길 걷는 서현주! 내일도 모레도 평화롭기만 할 줄 알았다. 그러나 인생사는 역시 새옹지마.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그녀의 비혼 인생은 갑작스럽게 2막으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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