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동학개미 의병장 존 리(이정복)'한국의 워런 버핏'

dilmun 2020. 7. 5. 18:43
반응형

6월 5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 일체' 사부로 '동학개미 의병장' 또는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고 불리우는 '존리'가 사부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사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되는 '집사부 일체'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CEO 특집 2탄으로 예고편에 의하면 '주식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사부는 미국 월가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으며, 특히 그는 투자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주식 투자를 독려하는 운동을 꾸준히 벌여와 일명 '동학개미운동 의병장'으로 불린다고 전했습니다.

 

 

https://tv.naver.com/v/14628058

 

[선공개] 특급 게스트 등장! ‘한국의 워런 버핏’ 사부의 ‘부자 되는 법’

집사부일체 | 예 능 | 집사부일체 127회 본방송 | 7월 5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tv.naver.com

 

이날 멤버들은 사부의 회사에 직접 방문해 그의 경제 철학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뉴욕 월스트리트의 인재들도 성공적인 주식 투자 비법을 배우기 위해 찾는다고 밝히면서 주식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깨부수는 신개념 주장을 펼쳐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인 존 리는 2014년 미국에서 귀국한 이후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1000회 넘는 강연을 통해 제대로 된 투자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주식투자 운동을 꾸준히 벌여오면서 존봉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연세대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월가의 스타 펀드매니저로 이름을 날렸던 존 리는 저평가된 한국 주식을 사들여 장기투자하는 방식으로 누적수익률 1600%라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습니다.

존 리는 동학개미운동에 대해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위험한 게 아니고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의 주식 투자 방법은 주가가 올라가든 내려가든,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이번에 그치는 게 아니라 상관없이 내일도 사고 계속 투자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존리는 요즘처럼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불확실한 시대에 오히려 더 주식을 사 모으라고 강조하는데요, 그 이유는 항상 위기 뒤에는  결국 올라가게 되있다고 합니다. 1997년 IMF, 2000년 블랙먼데이, 2001년 9,11,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다 겪었지만 다시 올라간다라는 것입니다.

존 리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주식은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월급의 10%로 시작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빚을 내서는 하지말고 나이에따라 20대라면 월급의 10%만 투자해도 충분히 노후준비가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0대라면 월급의 15%, 40대는 20~30%, 노후준비 시간이 많지 않은 50대는 50%까지 투자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식 초보자의 경우에는 오래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승자라는 생각으로 주위 사람 말 듣지 않고, 팔고 싶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훈련을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식 투자에 대해 주식은 상식과 훈련이라면서 예를들어 2000년대 초에 주5일제가 시작되는 걸 보고 하나투어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여행을 가면 여행사가 돈을 버는 건 상식이고 여행사 중에 가장 앞선 데가 어딜까, 그렇게 주식을 사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존 리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주식투자에 대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보라고 합니다. '혼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편의점이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거라고 본다고 합니다. 또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고 의료 비용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헬스케어나 5G 시대에 맞는 통신주등이 눈여겨보는 것이 괜찮을 것이라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