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하춘화 나이 남편 이인순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

dilmun 2020. 7. 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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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요계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하춘화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기로 유명한 가수인데요, 하춘화는 '국내 최연소 가요계 데뷔, '개인 최다 콘서트 기록 보유자', '리사이틀의 여왕', '박사학위 소지 대한민국 최초 가수'등 다양합니다.

 

 

 

하춘화의 나이는 1955년 6월 28일 생으로 올해 64세이며 고향은 전라남도 영암군 출신으로 1961년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전남 영암 출신의 하춘화는 어릴 적부터 워낙 노래를 잘하기로 그 명성이 자자하여서 그녀의 아버지는 하춘화를 가요계에 입문시켰습니다. 하춘화는 여섯 살이던 1961년 '효녀 심청 되오리다'라는 앨범으로 데뷔하였는데요, 하춘화는 이 앨범으로 최연소 데뷔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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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는 17세가 되던 1971년에 정규 1집 음반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으로 데뷔해 정식 가수가 되었습니다. 1집 음반의 타이틀곡이었던 정통 트로트 '물새 한마리'가 히트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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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에는 가수 겸 작곡가였던 고봉산과 신민요 '잘했군 잘했어'를 듀엣으로 불러 TBC 동양방송에서 여자가수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불과 18세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 톱 가수로 성장했습니다.

'리사이틀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하춘화는 1,800 회에 달하는 개인 공연, 최연소 독집 앨범 발표, 최연소 음반사 전속, 1971~77년 연속 MBC 10대 가수상 수상, TBC방송가요 대상 4회 수상, TBC 7대 가수상 연속 7회 수상 등 수백 회의 수상 기록을 비롯해 2,500여 곡의 신곡 취입 등으로 전대미문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가요계에서는 드물게 박사학위를 수상한 가수가 되었는데요, 하춘화는 학생, 가수, 주부까지 1인 3역의 역활을하며 고된 도전끝에 성균관대 예술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화려했던 가수 생활과는 달리 하춘화는 아픈 결혼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1981년 한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결혼 10개월만에 남편과 합의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 당시 하춘화는 몸시 괴로워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하춘화는 1995년 KBS 기획조정실장이었던 이인순 씨와 재혼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는데요, 그 이유는 하춘화가 결혼한 뒤 얼마 지나 아이가 생겼지만 유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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