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편스토랑 한지혜 나이 남편 꼬꼬치밥

dilmun 2020. 8. 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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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출연하여 요리 대결을 펼치는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최종 선택된 메뉴가 편의점에 실제로 출시되는 프로그램인데요, 지난 14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제주댁 한지혜의 꼬꼬치밥이 13대 안주 메뉴대결에서 우승하여 편의점에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참가자는 이영자, 오윤아, 한지혜, 홍진영 4인 편셰프가 참가하여 쟁쟁한 경쟁을 펼쳤는데요, 한지혜는 트렌디한 음식 재료 닭 겁질을 활용한 메뉴인 꼬꼬치밥(꼬꼬치밥(꼬꼬튀밥)을 선보였습니다.  한지혜는 먼저 치킨과 밥을 함께 볶아 치밥(치킨 밥)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지방을 깨끗하게 제거한 닭 껍질에 카레가루와 라면스프를 섞어 만든 마법의 가루를 묻히고 준비해둔 치밥을 닭 껍질에 넣고 김밥처럼 돌돌 말아 에어프라이어에 튀겨 완성했습니다.

 

 

 

한지혜는 꼬꼬치밥을 맛본 '편스토랑' 메뉴 평가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가운데 집밥 퀸 오윤아의 오미고추장찌개와 데스매치를 펼쳤고, 우승하며 홍진영의 곱닭오리볶음을 꺾고 올라온 이영자의 오빠와 결승전을 벌였습니다. 두 메뉴 모두 특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음식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고 한지혜는 4명의 메뉴 평가단 중 3명의 선택을 받아 최종 우승하였습니다.

 

 

 

지난 6월 '편스토랑'의 편셰프로 합류한 한지혜는 그 동안 제주도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는데요, 한지혜는 제주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는가 하면 언제나 긍정적인 매력과 깜짝 놀랄 요리 실력으로 크게 주목 받아왔습니다.

 

 

1984년 6월 29일 전남 담양 출신의 한지혜는 올해 나이 37세이며, 모델 출신 배우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정혁준 씨와 결혼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교회에서 만났고 함께 등산을 하는 등 취미 생활을 하면서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한지혜는 현재 제주에서 살고 있는데요, 그래서 제주댁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한지혜는 2년마다 임지가 바뀌는 남편의 직업 특성상 서울, 홍성, 부산, 비엔나, 인천에 이어 제주까지 오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지혜는 편스토랑에서 쉽게 활용하지 않는 음식 재료를 사용하거나, 가성비를 생각하고 미식 트렌드를 명확히 파악하는 메뉴들을 개발해 '여자 이경규'라는 별명을 얻고 있습니다. 그렇게 '여자 이경규'로 자리 잡은 한지혜는 닭 요리를 활용한 메뉴로 드디어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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