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구미호뎐 이동욱 조보아 나이 스틸

dilmun 2020. 9. 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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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이 화제인데요, '구미호뎐'은 '악의 꽃' 후속 극으로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은 배우 이동욱이 남자 구미호 '이연'역을 맡았습니다.

 

 

 

구미호 '이연'은 한때는 백두대간을 다스리는 산신이었으나 지금은 이승과 저승사이의 별정직 공무원으로, 괴담이라는 이름에 숨어 현세를 어지럽히는 자들을 청소합니다.

배우 조보아는 여자 주인공 '남지아' 역을 맡았는데요, '남지아'라는 인물은 방송사에서 '도시 전설을 찾아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PD로, 사이비 종교 심장부에 홀로 뛰어드는 등 뒤가 구린 인간들을 겁 없이 겁박해 대는 게 특기인 승부사 캐릭터입니다.

 

 

9월 1일 '구미호뎐' 측은 이동욱이 천년도 넘게 살고 있는 구미호, 이연의 출구 없는 매력을 폭발시킨 첫 스틸을 공개했는데요, 이동욱은 화려한 조명이 비춰지는 가운데, 깔끔한 슈트를 장착한 이연이 웃음기를 거둔 시크한 표정과 삐딱한 고개로 냉소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동욱은 여심을 흔들었던 tvN 드라마 '도깨비' 저승사자 역 이후 3년 만에 다시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 나서며 맞추못을 입은 듯 싱크로율 200%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지아 역을 맡은 조보아는 '구미호뎐'을 통해서 기존과는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인데요, 조보아는 털털함부터 씩씩함까지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여자' 남지아를 표현하기 위해 당찬 매력을 겨침없이 쏟아내며 구미호와 얽히고 설킨 기막힌 운명을 그려낸다고 합니다.

 

 

 

 

앞서 구미호뎐 측은 지난 26일에 1차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전 백두대간 산신이며, 이승과 명부를 오가는 요괴 심판자인 구미호 '이연' 역을 맡은 이동욱이 압도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매력으로 현대로 부활하는 새로운 설화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youtu.be/W5jT5IGYi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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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동욱은 1981년 11월 6일 서울 출신의 배우로 올해 나이는 40세이며 1999년 MBC 단막극 <베스트극장-길 밖에도 세상은 있어>로 데뷔하였습니다.

 

 

 

 

이동욱은 과거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저승사자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쳤는데요, 이동욱은 극중 차갑지만 따뜻한 면을 지닌 '촌데레 저승사자' 캐릭터를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도깨비 김신 역의 공유와 훈훈한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여심을 저격했는데요, 완벽한 비주얼의 두 사람은 한 집에 살며 티격태격하는 사이지만 공유와 찰떡같은 궁합을 보여주며 '도깨비'의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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