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열린음악회 추가열 나이

dilmun 2020. 9. 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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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카페에서 15년간 활동하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추가열은 데뷔곡인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큰 인기를 얻으며 유명 포그팝 가수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추가열은 9월 20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KBS 열린음악회를 통해 자신의 대표적인 히트곡인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부른다고 합니다.

 

youtu.be/ORIQ1GLZdeQ

 

 

추가열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유일한 포크팝 가수로 추가열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때 이수만 회장이 기립박수를 쳤다는 유명한 일화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당시 오디션 곡으로 그의 첫 자작곡인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이수만 회장 앞에서 불렀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추가열이 고등학교 시절 20분만에 즉흥적으로 작곡한 곡이라고 하는데요, 이 곡은 다른 가수에게 주려했지만 외면 받았던 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수만 회장은 추가열의 목소리, 가사와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며 "100만장 짜리 앨범이 될 것"이라고 감탄했다고 합니다.

 

 

2002년 발매한 추가열의 1집 앨범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는 당시 침테됐던 음반시장에서 20만장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수만이 예상했던 100만장엔 이르지 못했지만 그에겐 15년 무명생활을 청산하게 해준 곡이 되었습니다.

 

 

 

1968년 12월 14일 충청남도 보령군 출신인 추가열은 올해 나이 52세로 198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통기타 포크 팝 가수로 첫 데뷔하였고 2002년 8월 자작곡인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추가열의 본명은 추은열이며, 그는 2001년 이수만에게 통기타옴니버스음반을 제안하러 갔다가 발탁되었는데요, 추가열이라는 예명도 이때 지어졌다고 합니다.

추가열은 이후에도 포크 트로트 곡조의 노래인 '소풍 같은 인생', '애모', '할 말이 너무 많아요', '하늘 눈물', '사랑하고 싶어요' 등의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추가열의 가족으로는 아내와 슬하에 두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특히 추가열의 아들은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꽃미남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한편 추가열의 매니저는 가수 홍자의 오빠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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