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산후조리원 엄지원 박하선 나이

dilmun 2020. 10.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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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부터 방영예정인 tvN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청춘기록' 후속 드라마로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라고 합니다.

8부작 드라마인 '산후조리원'은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되며 엄지원이 주인공 오현진 역을 맡았습니다. 오현진이란 인물은 18년 차 직장인이자 대기업 최연소 임원으로 성공신화를 한차례 이룬 이후,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산후조리원에 입원하면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됩니다.

 

 

 

오현진은 사회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임원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조리원 내에서는 무엇이든 초보인 인물로 엄지원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오가며 세심한 완급 조절로 극의 중심축 역활을 톡톡히 해나갈 예정입니다.

 

 

 

박하선은 산후조리원 여왕벌로 통하는 산모 조은정 역을 맡았는데요, 조은정이란 인물은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하는 완벽한 육아맘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꼭 친해져야만 하는 동기이자 친구 1순위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본방송에 앞서 최근 '산후조리원' 3차 티저 영상 2종과 스폐설 포스터 3종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는 엄지원, 박하선에게 닥친 긴급상황 속에서도 코믹 연기로 열연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youtu.be/Dtlbcvi9w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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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엄지원 이외에 극 중 최고급 산후조리원 원장 최혜숙 역을 맡은 장혜진은 노련한 연기로 캐릭터의 특징을 제대로 포착해 흡인력을 높였으며, 현진의 연하 남편 김도윤 역을 맡은 윤박은 로맨스와 코미디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또한 속옷 쇼핑몰 CEO인 20대 산모 이루다 역의 최리, 전직 유치원 교사인 산모 박윤지 역의 임화영, 톱스타 산모 한효린 역의 박시연등도 각각 다른 개성과 성격의 캐릭터로 극의 적재소에서 활력을 불어넣으며 재미와 긴장감을 배가시켰습니다.

 

 

 

 

1977년 12월 25일 대구 출신인 엄지원은 올해 나이 44세이며 1998년 MBC 시트콤 '아니 벌써'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엄지원은 올해 tvN드라마 '방법'에 열혈 사회부 기자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1987년 10월 22일 서울이 고향인 박하선은 올해 나이 34세로 2005년 SBS드라마<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박하선은 2010년 MBC 드라마<동이>의 인현왕후 역과 2011년 시트콤<하이킥!짧은다리의 역습>으로 인상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단번에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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