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마이웨이 김청 나이 어머니 절친 이미영

dilmun 2020. 10. 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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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 출신의 배우 김청은 원조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미녀 배우인데요, 김청은 과거 청순가련형의 대명사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청은 80년대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여 청순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면서 인기를 얻었는데요, 특히 1987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MBC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태수를 뒷바라지하는 지고지순한 여주인공역활을 훌륭히 연기해 '사랑과 야망'의 시청률을 높이는 데에 견인차 역활을 했습니다.

 

 

 

80년대 청순미인의 대명사였던 김청은 수려한 미모와 뛰어난 연기, 다양한 재능을 갖춘 배우로 연기 뿐만아니라 80년대에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토요일토요일은 즐거워'의 MC로도 활약했습니다.

 

 

 

김청은 10월 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여전히 소망을 품고 삶의 터닝포인트를 꿈꾸는 그녀의 인생이야기가 그려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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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6월 1일 서울 출신인 김청은 올해 나이 59세이며 본명은 김청희입니다. 가족은 현재 어머니 김도이 씨와 살고있으며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 2위에 입상하며 연예계를 데뷔하였습니다.

 

 

 

김청은 현재 강원도 평창에 귀농을 위해 작은 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청의 집은 집 마당에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들이 있는 예쁜집으로 어머니 김도이씨와 함께 지낸다고 합니다.

김청은 결혼한 적 없는 미혼으로 과거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시기에 한 남성으로부터 납치를 당할뻔 했다고 합니다. 김청은 납치 사건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혼자 엘리베이터를 탈 수 업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 김청은 40년 전 데뷔 무대였던 '미스MBC선발대회' 이후 오랜만에 순백의 웨딩드레수 입은 모습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김청은 웨딩드레스를 입는것에 대해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묘한 떨림에 사로잡힌다"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웨딩드레스가 돼서 김청의 새로운 삶을 한 번 살아보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여배우가 아닌 자연인으로 힐링하며 지내고 있는 김청을 만나기 위해 그녀의 절친, 배우 이미영이 찾아왔는데요, 이미영 역시 산전수전은 물론, 공중전까지 겪으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다고 합니다.

 

 

 

두 배우는 사실 젊은 시절에는 데면데면한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그랬던 두 사람은 한 드라마 촬영을 계기로 친해지게 됐다고 합니다. 

배우 이미영은 가수 전영록의 부인으로 두 사람은 현재 이혼한 상태입니다. 이미영은 1978년 17살에 4000여 명의 경재아를 뚫고 미스 해태 대상으로 뽑히며 각종 광고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 1983년 영화 '대학 신입생 오달자의 봄'에 함께 출연했던 당대 최고의 스타 전영록과 연인이 되고, 그후 2년 뒤 1985년 그와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12년만인 1997년 이미영은 전영록과 이혼을 하였습니다. 슬하에 티아라 출신 전보람과 전우람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이후 이미영은 2003년 미국인 교수와 5년간의 열애 끝에 재혼하지만 2005년 또다시 이혼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서류상은 '이혼'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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