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열린음악회 원미연 나이 남편 박성국

dilmun 2020. 11. 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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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MBC 대학가요제 출신의 가수 원미연은 1986년 KBS 배우로 데뷔해 한때 배우로도 활동했는데요, 중앙대 연극영화과 84학번인 원미연은 과거 촉망받는 배우였다고 합니다. 손창민과 손현주등과 동기인 원미연은 연기력을 인정받아 KBS 특채 탤런트가 되었고 일요아침 드라마 '해돋는 언덕'에 배종옥과 나란히 캐스팅 되었숩니다.

 

 

 

원미연은 3년간 연기생활을 한 뒤 이후 1989년 1집 앨범 <혼자이고 싶어요>로 대중가요에 본격 데뷔했습니다. 이어 1991년 2집 '이별여행'을 크게 히트시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원미연은 4집 활동까지 한 후에 부산으로 내려가 라디오 DJ에 전념했습니다.

 

 

 

원미연은 1997년 개국한 TBN 부산 교통방송에서 2006년까지 '명랑운전석'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때 부산 교통방송 엔지니어였던 남편을 만나 2004년 결혼한 뒤 가수보다는 라디오DJ로 오래 활동했고, 또한 가정과 사업에만 집중했다고 합니다.

 

 

 

 

원미연의 남편 박성국은 원미연보다 6살 연하인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원미연은 남편 박성국과는 1997년 라디오 교통방송 DJ를 맡게 되면서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원미연은 부산에 아는 사람 한 명 없고 모든 것이 낯설어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그런 원미연에게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것은 바로 지금의 남편인 박성국이었다고 합니다.

박성국은 당시 부산 교통방송에 근무했던 라디오 엔지니어로 원미연이 혼자 부산에서 생활하면서 어려움이 생기면 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친한 누나 동생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원미연은 그가 남자로 다가왔습니다.

 

 

 

원미연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원미연의 아버지 원종응씨가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면서 였다고 하는데요, 박성국은 아버지를 잃은 원미연의 아픔을 위로해주고 또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1965년 3월 23일생인 원미연은 올해 나이 56세이며 가족은 남편 박성국과 슬하에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원미연과 박성국은 서울과 원주에서 별거중으로 박성국은 원주의 한 방송국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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