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같이삽시다 선우재덕 나이 근황 김청 짝사랑

dilmun 2021. 2. 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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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고 반듯한 이미지의 배우 선우재덕은 과거 탐크루즈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인데요, 그는 현재 스파게티 체인점 '스게티'의 대표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3년 8월 5,000원대 이하의 저가 전략으로 첫선을 보인 스파게티전문점 '스게티'는 2년 반동안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선우재덕을 '대박사장'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선우재덕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로 인자한 성격의 배역을 도맡아오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하지만 1980년대 말에 큰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당시 선우재덕은 영화로 밤샘 촬영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졸음운전으로 트럭을 들이 받았다고 합니다.

 

 

 

 

선우재덕은 당시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일  정도로 생사를 오가는 사투끝에 35시간 만에 깨어났다고 합니다. 선우재덕은 사고로 160바늘을 꿰매는등 성형 수술만 세 번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얼굴은 안다쳤지만 온몸에 흉터는 많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후 선우재덕은 흉터가 보이는 게 싫어서 목 폴라를 많이 입고 연기했다고 합니다. 

2월 2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김청의 오랜 남자친구인 선우재덕이 남해를 찾는다고 하는데요, 앞서 김청은 큰언니 박원숙과 나들이에 나섰다가 은밀히 전화를 받은 후 박원숙을 집에 보내려 하는 등 계속해서 수상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에 박원숙은 "남자 아니야?"라며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박원숙은 홀로 돌아와 집에 있는 혜은이, 김영란과 함께 김청의 '남자 친구'에 대한 추리를 시작했습니다.

 

 

 

이렇듯 김청을 수상하게 만든 인물은 바로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꽃중년 대표 배우 선우재덕이었는데요, 선우재덕은 과거 "김청을 어릴 적 짝사랑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청과 선우재덕은 아무것도 모르는 언니들을 더 놀래켜 주기 위해 작당 모의를 했다는 것입니다.

선우재덕은 과거 방송된 예능 '강심장'에 출연하여 김청과 임재범이 학창시절을 같이 보낸 친구사이라고 밝힌 바 있었는데요, 특히 김청과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선우재덕은 그 때도 김청이 정말 예뻤다면서 자신의 첫 사랑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선우재덕과 김청은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는데요, 선우재덕은 "드라마에서 김청 씨와 연기를 같이 했는데 어렸을 때 가슴 설레고 하는 감정은 없더라"며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선우재덕의 나이는 1962년 7월 23일생으로 올해 59세이며 김청 역시 1962년생으로 선우재덕과 동갑입니다. 두 사람은 서울성북국민학교를 함께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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