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싸이 나이 본명 근황 탁재훈 노래 제작

싸이가 부른 '강남스타일'은 한국 노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 2위에 오르며 싸이를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줬는데요, 2012년 7월 15일 발매한 강남스타일은 싸이의 여섯번째 정규 EP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싸이와 유건형이 공동 작곡하였습니다.

 

 

 

 

'강남스타일'은 한국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와 코리아 K-Pop 합 100에서 1위를 했으며, 해외에서는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린드 등 30개국 이상의 공식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는 2위까지 올라간 뒤 7주동안 이를 유지하였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10년을 정의한 음악 100곡'중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1977년 12월 31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싸이는 2001년 1월 '새'로 데뷔하였으며, 본명은 박재상입니다. 가족은 아내 유혜연과 슬하에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데뷔 당시 싸이는 남성들이 잘 입지 않는 민소매 셔츠 차림에 튀어나온 배 등 코믹스런 모습과 안무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파격적인 가사로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싸이는 당시 예쁘고 잘생긴 얼굴에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아이돌 그룹이 장악한 가요계에서 직설적인 노래와 코믹한 안무,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패션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갔습니다.

 

 

 

 

현재 싸이의 근황은 소속사 피네이션 대표로 후배 가수를 프로듀싱하고 있는데요, 그의 소속사 가수로는 현아, 던, 헤이즈, 제시, 크러쉬 등이 있습니다. 

싸이는 데뷔 초반 '엽기가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이후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성을 드러내며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챔피언', '연예인', '아버지', '젠틀맨', '낙원', '어땠을까'등이 있으며 이승기를 '국민 남동생' 반열에 올려놓으며 스타로 만든 '내 여자라니까', 디제이 디오시(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여', 서인영의 '신데렐라' 등의 곡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2월 28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 싸이, 제시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녹화에서 이상민은 탁재훈을 '월드스타'로 만들어주겠다며 싸이를 첮아갔습니다. 

 

 

[2월 28일 예고] ‘웃음 만발’ 싸이×제시의 등장

 

 

하지만 이들의 곡 받기 여정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싸이는 탁재훈과 이상민에게 듀엣을 제안하는가 하면 은근슬쩍 이상민에게 제작을 미루는 등 말을 돌리며 탁재훈의 애간장을 녹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상민은 갑자기 탁재훈을 위해 써둔 곡이 있다며 본인이 만든 곡을 공개했는데요, 싸이는 이를 듣고 국찬을 하였지만 정작 탁재훈은 맨붕에 빠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