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옥탑방 사유리 나이 비혼모 이유

dilmun 2021. 3. 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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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의 소유자 사유리는 예측불허의 노가식, 노필터의 입담으로 방송인들을 당황시키곤 하는데요, 과거 방송에서 사유리는 '엽기적'이라고 할 만큼 엉뚱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MBC '사유리의 식탐 여행' 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다른 음식 관련 프로그램과는 달리 맛이 없으면 맛이 없다고 솔직하게 평가하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사유리는 그동안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님과 함께', 현장토크쇼 택시', '이웃집 찰스' 등 수많은 예능 프로에 출연하여 대체불가의 엉뚱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1979년 도쿄에서 태어난 사유리는 올해 나이 42세로 2006년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국내 방송가에 데뷔했습니다. 사유리는 미국에서 맛본 한국 순대가 맛있어서 한국에 오게 됐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3개월만 한국에 머물 생각이었지만한국생활이 즐거워 한국에 정착하게 됐다고 합니다.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정자 기증을 통해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들을 낳아 화제를 모았는데요, 아들의 이름은 전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젠'이라고 하며, 자신의 선택이 사람들이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해 방송 은퇴까지 고려했다고 합니다.

 

 

 

 

사유리는 최근 KBS '이웃집 찰스'에 복귀하며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사유리는 3월 23일 밤 10시 40분에 방송하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자발적 비혼모와 관련한 비하인드를 공개 한다고 합니다.

 

 

 

 

 

이날 사유리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자를 기증받은 사실을 공개한 이유도 밝힌다고 하는데요, 그는 ”미혼모이고 누가 봐도 외국 아이다 보니 괜히 ‘샘 해밍턴의 아들이다’, ‘파비앙의 아기다’ 등 이상한 찌라시가 돌까 봐 고백한 것“이라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어 ”나중에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고 알려주고 싶은데, 나조차 아이 아빠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면 말이 안 되는 것 같아 사실을 공개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계 서양인의 피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사유리의 아들 젠은 한국이나 일본 같은 동양권 나라는 정자를 기부한다는 인식이 거의 없어서 서양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받아 일본에서 아들을 출산했다고 합니다.

 

사유리는 시험관 당시 자궁 나이가 48세로 자궁 수치가 안 좋아 시험관을 5번을 시도해도 실패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운 좋게 한번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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