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편스토랑 간미연 남편 황바울 나이차

dilmun 2021. 3. 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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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은 2019년 11월 9일 3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을 했는데요, 간미연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황바울은 1985년생으로 간미연이 3살 연상입니다. 특히 간미연은 독실한 기독교인인 황바울을 따라 개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황바울의 공연에서 첫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황바울은 간미연의 첫 인상에 대해 '아기' 같았다며 호감을 보였으며 간미연 역시 이상형이 웃는 게 예쁜 남자였는데 황바울은 웃는 게 참 해맑았다고 합니다. 첫만남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던 두 사람은 황바울이 먼저 연락을 하면서 인연이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2년차로 아직 신혼부부인 두 사람은 여전히 달달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3월 1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간미연과 남편 황바울이 짝꿍으로 출격해 신혼부부의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날 간미연은 알러버 식성과 야무진 음식 솜씨를 선보이며 놀라게 했는데요, 신혼집 안방에 설치된 텐트에서 눈을 뜬 간미연은 남편과 함께 먹을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간미연의 냉장고 안에는 친정어머니의 집반찬으로 냉장고 냉장실이 꽉 채워졌으며 특히 냉동실에는 명란, 날치알, 곤이 등 각종 알들이 가득했습니다.

 

 

 

 

'알러버'인 간미연은 아침 밥상 메뉴로 알을 재료로 완성했습니다. 반찬 없을 때는 물론 빵에도 발라 먹기 좋은 만능 명란과 알이 꽉 찬 열빙어로 만든 도리뱅뱅, 곤이를 넣고 뽀얗게 끓이 미역국 등을 준비했는데요, 특히 중화 소스로  양념장을 만들어 도리뱅뱅를 요리한 간미연의 요리솜씨에 중식 대가 이연복조차 "저 많은 중화 소스를 다 알고 요리한다는 것은 실력자라는 것"이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간미연, 황바울 부부의 달달한 애정표현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는데요, 특히 남편 황바울은 틈만 나면 뽀뽀'를 외치며 뽀뽀를 하려고 하는등 닭살 돋는 애정표현으로 '편스토랑'식구들은 심의 괜찮나라고 걱정했고 독거남 허경환은 난 못보겠다라며 자리에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3월 26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해조류를 주제로 한 '짝꿍 특집'이 이어지는데요, 이날 황바울은 아내 간미연을 위한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자취 요리의 달인이라는 황바울은 자신만의 신박한 레시피로 미역국, 게살덮밥, 섞박지, 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어 아내 간미연의 생일상을 치뤘습니다.

 

 

 

 

뿐만 아니라 황바울은 한 달 용돈 50만원을 모아 아내 간미연을 위해 두둑한 현금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간미연은 황바울의 기대와 달리 의외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간미연은 "나 다 써도 돼? 정말 내가 다 써도 돼?"라며 당황한 듯 어쩔 줄 몰라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수로 데뷔해 어렸을 때부터 돈을 벌었다는 간미연은 자신이 벌었지만 가족의 생활비로 썼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자신을 위해 돈을 쓸 줄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며 나를 위해서는 작은 돈도 쓰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간미연에게 '다 당신을 위해 쓰라'는 남편 황바울의 선물에 간미연은 댱황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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