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라디오스타 임미숙 나이 남편 김학래

dilmun 2021. 4. 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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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최고의 코미디프로그램 '쇼 비디오자키'의 코너 '네로 25시'에서 푼수 황후 '날라리아' 역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임미숙은 당시 동료 개그맨들 사이에도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중 김학래는 임미숙에게  열렬히 구애를 하였고 결국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넘어 결혼에 골인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임미숙의 결혼생활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신혼 초 김학래는 방송과 각종 행사, 그리고 밤무대에서 바쁘게 활동하느라 아내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적었다고 합니다. 남편과 마주 앉아 도란도란 살기를 원했던 임미숙은 남편의 무관심속에 마음의 병을 얻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김학래는 일할 때는 일하느라 늦고 시간이 나면 새벽부터 골프장에 가고, 또한 포커에 빠져 사흘씩 외박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임미숙은 남편의 여자문제 때문에 고통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임미숙은 마음의 병이 더욱 깊어지고 우울증 증세가 심해져 대인기피증에 공황장애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현재 임미숙은 병원 치료와 남편의 도움, 그리고 신앙의 힘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극복했다고 하는데요, 남편 김학래는 그동안 아내의 병을 제대로 알고 가장의 진정한 의무와 책임이 무엇인지 깨닫기까지 10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합니다. 김학래는 뒤늦게 아내와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남편 노릇, 가장 노릇을 제대로 하며 신뢰와 사랑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현재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공원 인근에 위치한 중국집 '차이나린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이들의 중국집은 현재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방송되는 MBC'라디오스타'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출연하여 그동안 살아왔던 결혼생활 이야기와 근황등을 전할 예정입니다. 특히 임미숙은 방송 경력 단절 기간 동안 봉인해 온 예능감과 입담을 무장해제한다고 합니다.

 

 

 

 

 

 

 

 

최근 30여 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 임미숙은 "중고신인이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넨 후 특유의 속사포 입담을 뽐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임미숙은 최근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여 신곡 '팍팍 줘요'라는 곡을 발표했는데요, 이 곡은 두 사람의 아들이 직접 기획한 곡이라고 합니다.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은 유아인 닮은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건국 영화과를 나온 아들은 두 사람의 유튜브도 찍어주고 본인 것도 찍고 김 PD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임미숙은 1963년 19월 생으로 올해 나이는 58세이며 1984년 제2회 KBS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습니당. 남편 김학래는 1954년9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9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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