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연중라이브 전영록 나이 근황 전 부인 이미영

dilmun 2021. 4. 3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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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영원한 오빠'라는 수식어로 사랑받고있는 가수 전영록은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이며 배우 황해와 가수 백설희 사이의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1971년 CBS 라디오 프로그램 <영 페스티벌>에 출연하면서 방송계에 데뷔한 전영록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나그네 길'을 작곡하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나그네 길'은 세상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영록이 군대를 갔을때 영화배우 장미희가 이 노래를 부르면서 세상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가수로 데뷔한 시기는 1973년 MBC 드라마 '제3교실'에 출연하면서 드라마 삽입곡 '편지'를 부른 것을 계기로 1975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가수와 배우라는 큰 재능을 모두 물려받은 전영록은 가수와 영화를 오가며 대중들의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1982년 전영록이 군 복무중일때 한 소녀 팬에게 받은 사연을 듣고 만든 '종이학'이라는 노래는 발표 이후 10만장 이상 팔리며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에도 전영록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등 가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누렸으며, 영화 돌아이1,2,3에 주연배우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린 전영록은 당시 '오빠부대'라는 말을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잠자리 안경, 가죽 재킷, 선글라스 등 80년대 패션 트렌드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 이지연의 '바람이 멈추어다오'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김희애 <나를 잊지 말아요>등 많은 가요명곡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전영록은 전성기 시절 1985년 영화 배우 이미영과 결혼헤 슬하에 두 딸을 뒀는데요, 하지만 성격 차이를 이유로 결혼생활 12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미영은 1978년 열일곱 살에 '미스 해태' 대상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각종 광고와 드라마, 영화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전영록은 1999년 전영록의 오랜 팬이었던 임주연과 재혼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16살 차이로 전영록의 큰 딸 전보람은 새엄마인 임주연을 '언니'로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전영록은 4월 30일 방송되는 KBS2 '연중 라이브' 올타임 레전드 무대에 소환되어 전영록의 레전드 음악 인생을 조명한다고 하는데요, 특유의 숨소리 창법으로 소녀들 마음에 불을 지폈던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전영록은 오늘 레전드 스타의 명곡 무대에서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은 전영록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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