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터닝포인트 채영인 나이 근황 남편 직업

dilmun 2021. 5. 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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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채영인은 2008~2009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표독한 악역 민소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하지만 드라마가 끝나고 '민소희 캐릭터의 느낌이 너무 쌔서 오히려 감독들로부터 작품 제의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채영인은 과거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하여 "그 캐릭터를 열심히 했을 뿐인데 그런 일이 생기니 연기를 하는데 회의를 느낄 정도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사람들이 '아내의 유혹' 성공 이후 많은 작품제의가 들어오리라 생각을 할텐데 오히려 그 반대였다"고 밝혔습니다.

 

 

 

 

 

 

 

 

 

5월 14일 방송되는 JTBC '터닝포인트'에 출연하는 채영인은 현재 근황을 전하면서 과거 '아내의 유혹' 출연 당시 선보인 캐릭터 민소희에 대한 일화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채영인은 당시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비난과 욕을 들었다고 고백했는데요, 민소희 연기를 하면서 너무 힘들었다는 채영인은 연기를 그만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채영신은 2012년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채영인은 예능방송에 가끔 출연하여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8월 채영인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하여 깜짝 놀랄만한 트로트 실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절친한 배우 송지효가 영상을 통해 열렬한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우석대학교 국악학과를 졸업한 채영인은 2005년 5인조 그룹 레드삭스 메인보컬로 활동했으며 2006년에는 앨범 '더 퍼스트 라이프'를 발표하고 솔로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1981년 11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채영인은 지난 2012년 5살 연상의 피부과 의사와 결혼했으며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병원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채영인은 지난 2009년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현재 남편의 병원에 방문했다가 채영인에게 반한 남편이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채영인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잡지 모델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조언해줄 선배나 조력자가 없어 악으로 깡으로 버텼지만 그러다보니 우울증과 강박증이 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남편을 만난 채영인은 남편이 "일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하지 마.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채영인은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처음이었다면서 이 남자와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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