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TV는 사랑을 싣고 김형자 나이 근황 친구 김옥화

dilmun 2021. 6. 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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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원조 섹시 스타 원로 배우 김형자는 당시 청순한 외모와 큰 키, 육감적인 몸매로 인기를 얻었는데요, 과거 공개된김형자의 젊은 시절 사진에는 아슬아슬한 비키니를 입은 김형자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1950년 9월 18일 충남 대전시 출신인 김형자는 올해 나이 71세로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영화 '조약돌'로 1976년제12회 한국연극영화TV예술상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영화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와 '감자'로 각각 1981년, 1987년 대종상 영화제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원조 미녀배우 김형자는 6월 2일 방송되는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고등학교 친구 김옥화 씨를 찾는다고 하는데요, 김형자가 찾는 김옥화 씨는 김형자가 찢어지게 가난했던 고등학교 시절 본인과 달리 부유한 형편에 학교 앞에서 자취하며 배고픔을 채워준 부러우면서도 고마운 친구라고 합니다.

 

 

 

 

 

 

 

 

 

김형자는 김옥화 씨를 찾기에 앞서 리즈 시절 동료 배우들과 찍은 사진이 담긴 앨범을 공개했는데요, 앨범 속에는 젊은 시절의 강부자, 사미자, 전원주, 여운계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과감한 비키니 자태를 뽐낸 김형자의 사진들을 본 김원희는 "앨범의 반이 비키니네요"라며 놀랐습니다.

 

 

 

 

 

 

 

 

 

또한 차화연, 문숙 등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명품 배우들의 반짝반짝 빛나던 리즈 시절 단체 비키니 사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형자는 고등학교 시절 형편이 어려웠던 자신과는 달리 고등학교 친구 김옥화는 강원도에서 유학 와 부모님 지원 팍팍 받으면서 자취방에서 귀한 라면을 마음껏 먹은 친구라고 하는데요, 그런 옥화가 부럽기도 했지만 자취방에 놀러 갈때마다 먹을 거와 숙제도 챙겨준 언니와도 같은 친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평생 고생만 한 엄마 호강시켜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탤런트 준비에 빠지다 보니 옥화와 연락 끊긴지도 어느덧 5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동창회 모임도 알아봤지만, 그 누구도 소식을 몰라 지금은 안부가 걱정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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