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운동맛집 거북목 키성장 운동

dilmun 2021. 6. 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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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목뼈는 C자형으로 머리의 무게를 여러 방향으로 분산시켜 주며, 또한 용수철처럼 탄성을 가지고 있어 외부의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 충격이나 반복적인 행동 습관 때문에 비정상으로 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을 일자목, 또는 거북목이라고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근육에 긴장과 부담이 더해져 뒷목과 어깨가 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목 부분의 통증과 목 관절염, 두통, 수면장에까지 동반될 뿐만 아니라 자칫 목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거북목 증상

  • 목을 뒤로 젖히기가 어려움
  • 뒷목이 뻣뻣하고 딱딱하게 굳어짐
  • 어깨와 등에 통증이 있음
  • 두통이 생기고, 쉽게 피로해짐, 불면증, 어지럼증
  • 손이나 팔이 저리는 증상
  • 옆에서 보면 고개가 어깨보다 앞으로 빠져나와 있음

 

 

6월 2일 방송되는 KBS '운동 맛집'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민성이가 거북목을 고치고 싶다며 운동을 주문했는데요, 민성이의 집은 집안 대부분의 가구가 6살 삼둥이 동생에게 맞춰져 있었고, 특히 민성이는 등받이 없는 벤치 프레스를 식탁 의자로 사용해 놀라게 했습니다.

 

 

운동 전문가 양치승은 성장기 민성이를 위해 목이나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맞춤 운동을 알려줄 특별한 전문가 김효중 물리치료사를 모셨습니다. 김효중 물리치료사는 폼롤러, 벤치프레스 등 집에 있는 기구들을 활용한 맞춤 운동을 ㅇ달려주는 것은 물론, 간단한 운동 하나만으로도 민성이의 자세가 바르게 펴지는 효과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두 번째 주인공 10세 강민서 양은 또래보다 작은 키로 고민이라며 의뢰를 했는데요, 민서의 키는 125cm로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의 평균 키 134cm보다 9cm나 작다고 합니다. 양치승은 “요즘 헬스장에도 자녀 키 성장 운동에 대한 문의가 정말 많다”며 부모들의 숙제이자 고민거리인 아이들의 키 성장에 관한 팁을 핵심만 정확하게 알려주겠다며 자신했습니다.

 

 

 

 

 

 

양치승은 민서에게 꼭 맞는 운동을 알려주기 위해 키즈 필라테스 전문가 선생님을 초빙했습니다. 김지수 키즈 필라테스 선생님은 필라테스 기구 대신 집에 있는 도구만으로 민서의 키를 쭉쭉 커지게 하는 비장의 홈 필라테스 운동법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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