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1호가 팽현숙, 최양락 부부 저탄고지 다이어트 소피마리소, 브룩실즈 소환

dilmun 2021. 7. 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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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다고 하는데요, 팽현숙은 살이 쪄 숨소리가 거칠어진 최양락에게 "그러다 먼저 죽는다"면서 다이어트를 제안했습니다. 최양락은 팽현숙의 경고에 결국 다이어트에 도전합니다.

 

 

팽현숙은 "마음껏 먹고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최양락과 마트에 갔습니다. 마트에서 팽현숙은 버터, 삼겹살 등 지방이 많은 음식들을 거침없이 담아내기 시작했습니다. 팽현숙이 도전하는 다이어트는 요즘 유행하는 '저탄고지' 식단이었는데요, 팽현숙은 모든 반찬에 과도한 버터를 사용하며 저탄고지가 아닌 저탄'초'고지의 괴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팽현숙은 "이 다이어트는 소피 마르소, 브룩 쉴즈도 도전했다"는 근거 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식사를 마친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성공을 눈 앞에 두고 체중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다소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를 극히 제한해 '케토시스'를 유도하는 원리인데요, 케토시스란 탄수화물이 분해돼 생기는 포도당 대신 지방산 대사의 부산물인 케톤체를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대사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몸은 에너지가 핋요할 때 제일 먼저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이후 지방을 분해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탄수화물 섭치가 적기 때문에 케톤체를 사용해 몸속 지방이 빠져나가게 되고 결국 체중이 줄어든다는 것이 저탄고지 식단의 원리입니다. 실제로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단기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지만 장기적으로 진행했을 경우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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