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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홍수현 나이 공주 연꽃밥상 맛집 선화밥상 공주 유구정육식당 암소한우모듬 맛집

dilmun 2021. 8. 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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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서 명품 연기로 '사극 퀸'으로 등극한 배우 홍수현은 과거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 경혜공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홍수현은 이 작품을 통해서 12년 무명생활을 한 번에 날려버렸습니다.

 

 

 

 

 

 

 

 

 

홍수현은 1981년 2월 15일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올해 나이는 40세이며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했습니다. 홍수현은 2006년 KBS1 사극 대조영에서 숙영 역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하여 2011년 방송된 KBS2 '공주의 남자'에서 비운의 왕녀 경혜공주 역을 훌륭히 소화해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대중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홍수현은 이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 2관왕에 올랐습니다.

 

 

 

 

 

 

사극의 여왕 홍수현은 8월 6일 방송된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하여 식객 허영만과 함께 고고한 백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로 백반기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먼저 찾아간 맛집은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연꽃밥상 맛집이었습니다. 이 집의 주요 메뉴는 백제 무왕 부부의 이름을 딴 서동밥상과 선화밥상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선화밥상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커다란 수반에 탐스럽게 핀 연꽃을 띄운 연꽃차를 내왔습니다. 기본 찬으로는 비름나물, 고추장아찌, 김장아찌, 오이장아찌, 매실장아찌, 호박꽃쌈 등이 나왔습니다. 메인 요리로는 연잎밥과 연근떡갈비가 나왔습니다.

 

 

 

 

 

 

 

 

 

이어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암소한우모듬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역대급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 고깃집은 1500G에 가격이 5만8천원으로 무척 저렴했습니다. 싱싱한 소 생간에 허영만은 "얼리지 않아서 흐물흐물하다. 난 이렇게 단맛이 나는 간은 처음 봤다"고 좋아했습니다. 홍수현은  "아버지가 드셔서 어릴 때 따라 먹었는데 커서는 한 번도 안 먹었다"며 살살 녹아서 확 들어간다"고 좋아했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시장길에 위치한 유구정육식당은 4대째 이어온 전통 소고기 정육식당으로 양질의 한우 암소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 메뉴인 소고기 모듬은 차돌박이,등심, 안창살, 치맛살 등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으며, 4인 가족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듬에는 구이용 각 부위별 소고기뿐만 아니라, 간, 천엽, 육사시미 등이 포함되어 구이 외에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인당 2,000원의 상차림비만 제공하면 식당 내에서 구매한 싱싱한 소고기를 식당 내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고기는 각 부위별로도 별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시장길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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