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아는 형님 KCM 강창모 나이 가슴 근육

dilmun 2021. 8. 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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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민소매, 팔토시, 왕벨트 등 신박한 패션 아이템을 연출해 시대를 앞선 국민 '패알못'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는 근육발라더 KCM 강창모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 버전 암흑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차세대 예능 스타로 부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KCM은 과거 무대에서 발라더 최초로 옷을 찢은 가수로도 유명한데요, 지난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KCM은 옷을 찢게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KCM은 “발라드 가수 중 옷 찢은 건 내가 최초"라며 2PM보다 자신이 먼저 옷을 찢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옷을 찢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만 해도 옷을 찢을까 말까 수만 번 고민했는데 나도 모르게 찢게 되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KCM은 "옷을 찢고 나서 세상 욕이란 욕은 다 먹었는데 발라드 무대에서 옷을 왜 찢냐고 하면서 10명 중 40명은 욕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종국과 함께 연예계 대표적인 근육맨으로 알려진 KCM은 가슴근육 덕분에 교통사고에서 살아났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KCM은 "예전에 거의 차 보닛 3분의 2가 반파될 정도로 크게 사고가 났다. 내가 뒤에서 누워 있었다. 차가 빵 치니까 앞으로 확 날라 갔다"라고 사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약간 차 사고가 나니까 90도 산을 올라가는 느낌이었다. 온몸에 힘이 쫙 들어가지 않냐. 방어할 틈도 없이 앞에 가슴이 닿은 거다. 멍이 시퍼렇게 들었다”라며 “가슴이 분명히 에어백 역할을 했다. 경찰이 왔을 때 그랬다. 안 죽은 게 다행이라고. 가슴이 살렸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KCM은 현재 그룹 MSG워너비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MSG워너비는 2000년대 초반을 휩쓴 SG워너비의 뒤를 이을 새로운 남성 보컬그룹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결성된 그룹으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멤버는 김정민, KCM, 박재정을 비롯해 이상이, 지석진, 이동휘, 원슈타인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타이틀곡 '바라만 본다'와 '나를 아는 사람' 그리고 '난 너를 사랑해' 등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MSG워너비의 프로젝트는 끝났지만 '바라만 본다'가 각종 음원차트에서 5주째 1위 행진을 이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KCM은 1982년 1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세이며 본명은 강창모입니다. 강창모는 2002년 SKT 네이트 모바일가요제에서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대표적인 곡은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너에게 전하는 아홉 가지 바램'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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