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라디오 스타 정보석 나이 빵집 오픈 근황 아내 기민정

dilmun 2021. 8. 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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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청춘 스타로 떠오른 배우 정보석은 당시 깔끔하고 반듯한 외모와 섬세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1986 TV 드라마 '백마고지'로 데뷔한 정보석은 이후 곽지균 감독의 '그후로도 오랫동안'(89), '젊은 날의 초상'(90년)과 '걸어서 하늘까지'(92년)라는 작품에서 반항적인 귀공자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다가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코믹한 백치 사위 연기로 이미지 변신을 하였고, 이후 <자이언트
>의 조필연이라는 극악무도한 악연 연기로 다시 연기 변신을 하는 등 극과 극의 역활을 오가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연기 변신의 귀재 정보석은 현재도 방송에서 가지각색의 다양한 인물들을 연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961년 6월 14일 전라남도 나주 출신인 정보석은 올해 나이 60세이며 가족은 아내 기민정과 슬하에 2남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정보석은 고등학교 시절 야구선수로 활동했는데요, 성남고등학교 야구부에서 정보석이 맡은 포지션은 투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갑작스러운 무리한 훈련으로 부상을 당하고 야구를 접어야 했다고 합니다. 이 무렵 정보석은 셰익스피어 전집을 우연히 보게 된 것을 계기로 연기자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보석은 1989년 3월 7일 아내 기민정과 결혼했는데요, 두사람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정보석이 대학교 4학년때 기민정이 신입생으로 들어오면서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첫눈에 반한 정보석은 기민정을 계속해서 따라다니며 구애를 했고 결국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정보석은 8월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아내 기민정과의 만남에서부터 결혼에 성공하기까지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보석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대학교 4학년 시절 신입생이었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습니다.

 

 

“너무 좋아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어서 뜸 들이게 됐다"는 정보석은 당시 아내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아내의 주변만 맴돌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인기가 많았던 아내를 사수하고자 소개팅과 MT까지 따라갔다고 합니다. 

 

 

 

 

 

 

 

 

정보석은 오랜 짝사랑 끝에 아내에게 고백했고, '오늘부터 1일'이 된 날 상상을 초월하는 장소에서 '결혼 프러포즈'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여 마침내 결혼까지 이어졌습니다.

 

 

한편 정보석은 환갑을 맞아 성북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가게 '우주 제빵소'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정보석은 직접 앞치마를 하고 빵을 직접 만들거나 가게를 찾는 고객들을 맞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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