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양혜진 나이 은발 머리 사연 남양주 전원주택

2009년 9샇 연상의 남편과 결혼하면서 방송을 중단한 배우 양혜진은 2019년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는데요, 10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양혜진은 '비켜라 운명아'에서 염색하지 않은 은발 머리로 출현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극중 안회장(남일우 분)네 대소사를 도맡아하는 허집사 역을 맡은 양혜진은 적은 분량이었지만 캐릭터에 대한 호감과 은발 헤어가 주는 독특함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양혜진의 머리카락은 염색하지 않은 양혜진의 실제 머리로 새치 때문에 한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은발 헤어 덕분에 일이 잘 풀리게 되었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양혜진은 1991년 KBS 공채 탤런트 14기로 데뷔했습니다. 그의 동기로는 이병헌, 손현주, 김정난 등이 있습니다. 양혜진은 음료와 의류 등 광고 모델로 꾸준히 활동했지만 연기의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버티는 사람이 남는다는 생각으로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5년 동안 출현한 양혜진은 이후 지금의 남편과 만나 결혼을 하여 한동안 방송을 떠났습니다.

 

 

 

 

 

 

 

 

현재 양혜진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반려견, 고양이, 닭들과 함께 전원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양혜진의 전원주택은 집안에 다리와 연못이 자리하고 있는 500평 규모의 럭셔리한 전원주택으로 지난 6월 9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 소개되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궁궐 같은 양혜진의 전원주택은 입구부터 펼쳐지는 넓은 마당에 연못과 다리가 있었고, 집 뒷산에서는 천연수가 내려와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꿈의 집이다", "방송에 나오는 회장님 댁이다", "드라마 촬영장 아니냐", "비버리힐스의 느낌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내부 또한 입구부터 화려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정남형의 채광 좋은 거실과 앤티크 가구 등 잡지에 나올 듯한 내부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부엌은 시공만 1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화려한 내부뿐만 아니라 창밖으로 탁 트이는 풍경 역시 예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