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열린음악회 이정선 산사람 외로운 사람들 이정선 나이 근황

dilmun 2021. 12. 5. 17:25
반응형

한국 포크의 대부로 불리우는 가수 이정선은 김민기, 양희은, 한대수와 함께 1970~1980년대를 풍미한 전설같은 뮤지션인데요, 1973년 2월 명동 YWCA에서 '이정선 노래 발표회'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이정선은 이후 포크그룹 '해바라기', '이정선과 풍선'으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정선 프로필

 

1950년 9월 20일 대구 출생. 1976년 서울대학교 조소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3년 명동에서 이정선노래 발표회를 가진 후, 1974년 '이정선-이리저리'란 앨범으로 정식 데뷔하였다. 그리고 그룹 '해바라기', '이정선과 풍선', '신촌 블루스' 등을 거쳐 서울예술대학 강사, 숭실대학교 사회교육원 강사, 동아방송대학 영상음악과 강사,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이정선 음악사를 설립하여 대표로 있다.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 공로상을, 2008년 한국음악상 본상을 수상하였다.

 

 

https://youtu.be/cWp_lalZ75o

https://youtu.be/cYMwRtAl8J8

 

 

 

 

 

 

1950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인 이정선은 육사 군악대장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적 재능을 물려 받았는데요, 용산고 1학년때 기타를 처음 시작한 이정선은 1969년 서울대미대 조소과 재학 중 육군본부 군악대에 입대했습니다.

 

 

이정선은 군악대 생활을 통해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노래 등의 음반제작 전 과정을 혼자서 처리하는 등 음악적 기반을 갇추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정선은 제대 다음 해인 1973년 2월 서울 명동 YWCA 대강당에서 '이정선 노래 발표회'를 열어 공식적인 첫 데뷔무대를 가졌습니다.

 

 

 

 

 

 

 

이정선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앨범은 1974년 1집 앨범에 실린 '섬소년'이 히트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정선은 김영미, 이주호, 한영애와 함께 포크그룹 해바라기에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정선은 팀을 처음 결성했던 김의철 대신에 들어와 해바라기 1집에 수록된 대다수의 노래를 작곡하며 밴드의 구심점이 되었습니다. 해바라기 2집에서는 '뭉게구름'과 '여름'같은 곡들을 히트시키미 이름을 높였습니다.

 

 

 

 

 

 

1988년 신촌블루스에서도 활동한 이정선은 일찍이 풍선에서 만났던 엄인호와 손을 맞잡고 한영애, 김현식과 같은 명 보컬리스트를 무대 앞으로 내세웠는데요, 신촌블루스에서 이정선은 첫 앨범 Over Night Blues와 두 번째 앨범의 '산 위에 올라', '골목길'등의 작품을 만들었으며 블루스를 가요적인 접근을 보여주었던 엄인호와 함께 '바람인가, 빗속에서, '황혼'과 같은 곡들을 히트시켰습니다.

 

 

이정선의 근황은 1998년부터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2016년 2월에 정년 퇴임했습니다. 2016년 3월부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 등 후진교육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반응형